[국외소식] 日 스즈키, 카타나 미팅 2022 개최

M스토리 입력 2022.10.18 14:21 조회수 2,304 0 프린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스즈키가 3년 만에 카타나 미팅을 개최했다.

스즈키는 지난 9월 11일 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의 프루츠파크 특설회장에서 ‘카타나 미팅 2022’를 개최했다.

카타나 미팅은 지난 2019년 처음 열렸다. 그러나 이후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온라인 행사로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첫 카타나 미팅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일본 전역에서 약 1450여명의 라이더가 방문했으며, 약 1100대의 카타나가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2019년 100대 한정으로 출시된 붉은 카타나와 2001년 요시무라가 5대만 제작한 커스텀 모델인 카타나 1135R 등 희귀한 차량도 카타나 미팅에 참여해 라이더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폭염에도 불구하고 카타나 라이더들은 행사장이 문을 열자마자 카타나 미팅 오리지널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장사진을 이뤘다. 또한 온라인 사전 판매 상품 외에도 오리지널 상품이 다수 마련돼 카나타 팬들의 수집욕을 자극했다. 

이외에도 텐류하마나코철도는 부스를 마련해 카타나 오리지널 승차권 세트 1000매를 한정 판매해 라이더의 발길이 이어졌다. 스즈키는 카타나 미팅이 열리는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푸르츠파크역의 명명권을 구입해 부역명을 카타나로 명명했으며, 텐류하마나코철도는 카타나 랩팅 전철을 운영하고 있다.

스즈키 토시히로 사장도 카타나를 타고 회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스즈키 사장은 개회사 이후에도 행사장을 돌며 카타나 라이더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져 카타나 라이더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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