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식] 스즈키, 인터모트에서 버그만 스트리트 125EX 등 세계 최초 공개

M스토리 입력 2022.10.18 14:11 조회수 3,932 0 프린트
스즈키는 지난 10월 4일부터 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터모트’에서 버그만 스트리트 125EX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신형 어드레스 125와 아베니스 125를 전시했다.
스즈키는 버그만 스트리트 125EX와 어드레스 125, 아베니스 125 등 3개 모델을 내년 봄부터 순차적으로 유럽에서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버그만 스트리트 125EX
버그만 스트리트 125EX는 한 단계 더 높은 옵션을 원하는 라이더를 위한 럭셔리 스쿠터다.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바디에 등화류는 모두 LED가 적용됐다. 엔진은 파워풀한 가속력과 환경성능을 모두 갖춘 스즈키에코퍼포먼스(SEP)에 공회전 제한 시스템(Engine Auto Stop-Start, EASS)과 사일런트 스타터 시스템을 적용한 SEP-알파(α)엔진을 처음 장착한 첫 스쿠터다. 발 착지성이 좋은 컷 플로어보드를 채택해 사용 편의성이 높다. 디지털방식의 풀 LCD 계기판이 적용됐으며, 27리터 탑케이스와 열선 그립 등 다양한 순정 악세서리를 지원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어드레스 125
어드레스 125는 고전적이면서 도시적인 스타일의 바디에 더 나은 가시성을 위해 LED 전조등과 포지션 라이트를 채택했다. 플랫하고 넓은 발판과 넓고 편안한 시트로 쾌적한 라이딩 포지션을 제공한다. 도난방지 키 시스템과 시트 아래 수납 공간, 왼쪽 프론트 이너랙, USB 포트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베니스 125
아베니스 125는 역동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스쿠터다. 107kg으로 가벼운 차체에 고성능 SEP 엔진을 장착해 민첩한 핸들링 성능은 물론 교통체증으로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심에서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레드 스티치가 적용된 투톤 시트는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도난방지 키 시스템과 USB 포트, 좌측 프론트 이너 박스 등 편의 장비를 갖췄다.

버그만 스트리트 125EX에는 SEP-알파 엔진이 어드레스 125와 아베니스 125에는 SEP 엔진이 장착된다. 연비와 최대토크는 리터당 52.6km, 10.0Nm(5500rpm)으로 같으며, 최대 출력은 버그만 스트리트 125EX가 6.3kW(6500rmp), 어드레스 125와 아베니스 125가 6.4kW(6750rpm)이다. 브레이크는 3개 모델 모두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CBS)이 적용됐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