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팩토리, 국제소방안전 박람회 참가 SEA-DOO 및 아웃랜더 6X6 등 전시

M스토리 입력 2022.09.01 09:40 조회수 2,729 0 프린트
 

BRP딜러점 제트팩토리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소방청이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하는 ‘개최하는 제18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 안전산업 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 소방 안전 전문박람회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를 제외하곤 매년 개최해왔다. 

이번 행사는 ‘소방발전 4.0시대, 도약하는 소방산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소방 장비를 소개하고, 가상현실(VR) 체험, 화재진압 드론 야외 시연 등 최신 기술도 선보인다

낚시나 물놀이 등을 하면서 수난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신속하게 익수자를 구해야 할 때 가장 효율적이면서 빠른 접근이 가능한 것이 제트스키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소방서에서도 제트스키를 구비하고 수난사고 발생 때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훈련하고 있다. 

제트팩토리는 영남 지역에서 제트스키 판매 및 점검, 유지 관리를 하며 뛰어난 기술력으로 부산과 울산 해양경찰, 소방서의 제트스키를 도맡아 관리를 해오고 있다. 

제트팩토리는 이번 박람회에 SEA-DOO GTX-LTD 모델을 전시한다. SEA-DOO는 캐나다 BRP의 브랜드로 전 세계 수상 오토바이(PWC)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5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가장 완성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고 업계 최고 성능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소방 구조장비로도 활용이 뛰어나다. GTX LTD 모델은 ROTAX 1630 ACE 엔진이 장착되어 있고 8,000RPM에서 최대 300마력의 출력을 낸다. 3인승 모델이며 총 수납 용량이 98.9L로 구조시 필요한 장비들을 적재하기에도 용이하다. 또한 전자식 iBR 시스템으로 제동과 후진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해상에 SEA-DOO가 있다면 육상에는 CAN-AM OUTLANDER가 있다. 국내는 산악지형이 많은 특성상 험지가 많아 일반 차량으로는 조난자 구조 등에 어려움이 많다. 또한 헬기의 경우 폭풍 등 기상 문제로 사용이 불가능할 때가 있다. 이러한 때에는 신속한 기동력과 강력한 험지 주행 능력을 바탕으로 전천후 활용성을 기대할 수 있는 인명구조용 다목적 특수차량 CAN-AM OUTLANDER 6X6 SAR이 있다. 해외에서도 이미 검증된 특수 차량으로 산악구조, 화물 수송, 군사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악구조의 필수 조건인 수송과 전후방 견인능력(1.5t)을 갖추어 다양한 구조작전에 활용하기 적합하며 구조차량 진입이 어려운 험지에서도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신속하게 기동할 수 있다. 최대 320kg의 수송력을 갖춰 구조대원의 개인 구조장비 외에 다양한 구조장비와 물품 탑재가 가능하며 현장 응급처치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전면 라이트, 경광등, 사이렌 등으로 야간 수색 작업에도 탁월하다. 구조대원의 능력향상과 신속한 기동성, 충분한 수송력을 기반으로 인명구조용 다목적 특수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BRP 제품들이 레저용뿐만 아니라 구조용으로 활용되는 SEA-DOO와 CAN-AM OUTLANDER 6X6 SAR을 만나 볼 좋은 기회이다. 해당 모델들은 레스큐탑 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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