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오토바이크페스타 9월 개막

M스토리 입력 2022.09.01 08:18 조회수 2,953 0 프린트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와 함께 이륜차 전문 전시회인 ‘2022 오토바이크 페스타’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오토살롱위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세에도 5만 8000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달성했고,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방역 조치에도 성공한 전시회로 입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전시회는 소비자의 개성이 중시됨에 따라 자동차 오너 드라이버의 관심이 차량 유지(Maintenance)와 관리(Care),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튜닝(Tuning)으로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의 자동차 관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도 전시한다. 더불어 레저 문화의 확산으로 캠핑카 분야의 참가업체가 증가하면서 더욱 다양한 전시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레저 및 취미 생활을 테마로 캠핑카 및 남성 라이프스타일 코너, 경진대회 등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업계 종사자와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직접 체험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마모터스’의 JEEP 오프로드 모듈 체험행사와 ‘한국타미야’의 미니카 레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참가 업체까지 참가 품목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다양한 현장 참여 행사를 기획했다.

오토살롱위크와 함께 개최되는 오토바이크 페스타는 자동차와 바이크 산업을 문화적으로 연계하고 관람객 유치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이륜차와 자동차 협업 전시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참가업체 숫자와 전시규모가 모두 증가해 전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참가 업체 가운데 모토스타코리아와 GGR네트워크는 자사가 수입하는 이륜차 11개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보그의 첫 쿼터급 스쿠터인 SR4MAX를 현장에서 공개할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기념품 제공하고 레이싱 모델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등의 이벤트를 마련했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모터사이클 및 어패럴 판매 및 모터사이클 계약 시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밖에 개막식을 비롯하여 세미나, 경진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오너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살롱 조직위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소비 트렌드 및 라이프스타일이 나타나면서 자동차 애프터마켓, 튜닝, 캠핑, 바이크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B2B와 B2C를 모두 아우르는 대표 자동차 종합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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