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륜차 판매점 3년 연속 증가

M스토리 입력 2022.01.17 10:52 조회수 3,379 0 프린트
 

국세청이 발표하는 100대 생활밀접업종 월별 사업자현황에 따르면 2021년 9월 기준 전국 이륜차 판매점은 2799개소로 전년 대비 4.05%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판매점은 2014년 9월 기준 2790개소에서 해를 거듭할수록 숫자가 줄어 2018년 9월 2644개소까지 감소했다. 그러나 배달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2019년 9월 2656개소로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이후 2020년 9월 2690개소, 2021년 9월 2799개소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2021년 9월 기준 지역별 이륜차 판매점을 살펴보면 서울 485개소, 부산 225개소, 대구 156개소, 인천 100개소, 광주 68개소, 대전 67개소, 울산 75개소, 세종 9개소, 경기 505개소, 강원 97개소, 충북 90개소, 충남 143개소, 전북 126개소, 전남 146개소, 경북 220개소, 경남 243개소, 제주 44개소 등이다.
 
이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과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남, 경북, 경남, 제주 등 13개 지역은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판매점 숫자가 늘어났으며, 대구는 전년과 같았다. 충북과 전북, 전남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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