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고성능 파놀린 엔진오일 국내 시장 진출

서용덕 기자 입력 2020.03.31 10:27 조회수 5,961 0 프린트

세계 최고의 친환경 고성능 윤활유 제조사인 스위스 파놀린이 국내 모터사이클용 엔진오일 시장에 진출한다.
파놀린은 1949년 스위스에서 설립된 엔진오일 전문회사다. 1980년대 세계 최초로 자연 상태에서 박테리아로 분해되는 친환경 윤활유를 개발해 유럽 및 전 세계 54개국 이상에 수출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세계 최초이자 세계에서 유일한 생분해성 친환경 최고급 엔진오일 탑레이스(TOP RACE 10W-50)를 개발했다. 탑레이스는 WSBK, 일본 및 유럽 선수권 등의 레이스에서 선호되는 프리미엄 엔진오일이다.
뛰어난 성능과 놀라울 정도로 긴 수명을 자랑하는 파놀린 탑레이스 10W-50은 100% 합성 에스테르 기유로 강한 유막을 형성해 출력 향상은 물론 에스테르 기유는 수명이 짧다는 편견과 달리 기존 엔진 오일 대비 2~3배 수명이 길다. 오일 교환 주기를 연장해 차량 유지비용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생분해도가 OECD기준(OECD301B)를 상회해 혹시 모를 누유에도 차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친환경 제품이다.     
파놀린의 탑레이스는 유럽과 일본 등의 국가에서 성능과 내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산화안정성과 엔진 내 슬러지 생상 방지 및 최상의 클리치 성능을 구현해 BMW모토라드, 두카티, 할리데이비슨, 혼다, 야마하, 스즈키, 킴코, 푸조 등의 유명 모터사이클 브랜드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파놀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이자 모터사이클 마니아인 키아누 리브스가 2011년 공동창업한 바이크 브랜드인 아치모터사이클의 공식 윤활유 파트너다. 또한 첨단 엔지니어링 솔루션 파트너인 슈터인더스트리즈가 새로운 엔진을 개발, 테스트 할 때 항상 파놀린 윤활유를 사용해 그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파놀린은 특별하고 고유한 합성 에스테르 기유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엄선되어 직접 조제한 첨가제의 시너지 효과는 바이크 엔진오일 뿐 아니라 친환경 생분해성 유압유, 기어유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산업현장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보이고 있다. 영국 런던아이, 프랑스 에펠탑, 파나마운하 수문, 국내 새만금 및 시화조력발전소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 시설에서 사용 중이다. 
 

서용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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