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 이륜차 전용 주차면 5개소 20면 조성

M스토리 입력 2021.08.18 19:29 조회수 3,996 0 프린트
부천도시공사가 공영주차장에 조성한 이륜차 전용 주차면.

부천도시공사는 8월 18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 이륜차 주차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이륜차 주차면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주·정차된 이륜차 주차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륜차 주차면은 원종철골, 시의회 옆, 구터미널, 심곡시민의강, 신흥고가 등 총 5개소 20면으로 시범 운영기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천도시공사는 주차 현황 분석 및 지속적인 주차 지도를 통해 순환율을 높인 뒤 부천시 조례에 따라 주차요금을 주과하고 이륜차 주차면을 확대 할 방침이다.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은 "보도와 이륜차 주차공간이 확실하게 분리돼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아울러 공영주차장 본래의 기능인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고 시민의 주차환경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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