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라이더와 지역 주민 간의 갈등을 문화와 축제로 풀어낸 상생 모델에 KTM이 힘을 보탠다.
KTM코리아는 오는 6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충북 보은군 회인면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휠러스 페스티벌’에 메인 파트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갈등을 축제로… 지역 청년들이 쏘아 올린 '휠러스 페스티벌'
이번 행사가 열리는 보은군 회인면은 유명한 라이딩 코스인 피반령과 수리티재를 품고 있어 사시사철 전국의 라이더들이 모여드는 곳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륜차 소음과 교통사고 우려 등으로 인해 라이더와 지역 주민 간의 마찰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청년단체 ‘라이더타운 회인ㅎㅇ’가 나섰다. 이들은 라이더를 배척하는 대신 지역사회 안으로 포용하여 새로운 관광 및 문화 인프라로 육성하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바퀴 달린 모든 모빌리티를 아우르는 '휠러스 페스티벌'이다. 현재 이 축제는 이륜차 퍼레이드를 비롯해 밸런스 바이크, 모토 캠핑, 로컬 마켓, 라이브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충북 보은의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KTM의 강렬한 존재감, ‘오렌지 존’에서 만나는 한계 돌파의 경험
KTM코리아는 지역사회와의 건강한 공존을 지향하는 축제의 취지에 공감해 메인 파트너로 합류했다.
행사 기간 동안 KTM은 자사의 상징색을 내세운 '오렌지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KTM의 최신 모터사이클 라인업 전시와 함께, 윌리 포토존 그리고 KTM의 라이딩 기어를 만나볼 수 있는 KTM 파워웨어 숍이 마련된다.
특히 오프로드 명가다운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모토크로스 선수 김준현 씨와 KTM 공식 인스트럭터 윤연수 씨가 직접 진행하는 오프로드 어드벤처 교육이 6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오후 5시와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두 차례에 걸쳐 회차당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전하게 극한의 오프로드를 경험하고 싶은 일반 관람객을 위한 익스트림 오프로드 텐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문 인스트럭터가 직접 운전하는 바이크에 동승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회차당 14명 한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