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로 다목적 작업 가능한 2025 아웃랜더 MAX 6X6

M스토리 입력 2025.12.01 16:13 조회수 1,112 0 프린트
 
현장에서 요구되는 가장 큰 가치는 ‘능력’이다. 캠핑장, 농장, 산간 마을, 시설물 관리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한 대의 장비가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그만큼 운영 효율은 높아진다. 2025 캔암 아웃랜더(Can-Am Outlander) MAX 6×6 1000R은 이러한 요구를 전제로 설계된 다목적 ATV로, 6개의 구동 바퀴와 고출력 V트윈 엔진, 대형 리어 데크를 기반으로 적재·견인·제설을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겨울철 제설 작업에서도 경쟁력이 두드러진다. 눈이 쌓인 도로나 농장 진입로에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은 생산성과 안전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캔암 아웃랜더 6×6는 접지력 강화, 넉넉한 적재력, 플러그인 액세서리 활용성 덕분에 제설 장비로 즉시 전환 가능한 구성을 갖췄다.

999cc Rotax V-Twin이 뿜어내는 101마력의 힘
캔암 아웃랜더 MAX 6×6 1000 R의 중심에는 Rotax 999cc DOHC V트윈 엔진이 탑재된다. 최대 101마력, 약 94Nm의 토크를 발휘하며, 저속 영역에서의 강한 밀어내는 힘과 하중을 실었을 때의 안정적인 여유가 특징이다. 무거운 장비를 끌거나 데크에 많은 화물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출력 손실 없이 꾸준히 밀어붙이는 성능을 보인다.

작업 형태에 맞춘 정밀한 힘 배분
 
동력 전달은 워크 캘리브레이션이 적용된 pDrive CVT를 사용하며, Extra-Low(L)부터 High(H), Neutral, Reverse, Park까지 폭넓은 기능을 제공한다. Work / Standard / Sport 모드는 출력 반응을 세밀하게 조정해 견인·적재·이동 등 상황별 요구에 맞춘 셋팅이 가능하다.

6×6 모델 전용 선택가능한 4WD / 6WD / Lock 6WD(Visco-6Lok) 시스템은 바퀴별 접지 상태에 따라 동력을 최적으로 배분한다. 진흙, 깊은 눈길, 미끄러운 비포장 등에서 안정적인 직진성과 탈출력을 확보한다.

하중을 실어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
캔암 아웃랜더 6×6 플랫폼의 핵심은 ‘하중 분산’이다. 리어 데크에 무게가 실려도 두 쌍의 후륜이 적재 부담을 나누며, 불필요한 편하중이 줄어든다. 전면은 아치형 더블 A-암, 후면은 6×6 전용 듀얼 액슬·멀티링크 서스펜션 구조로 설계됐다. 제조사 자료에는 동급 대비 넉넉한 서스펜션 트래블을 확보해 무거운 하중에도 접지력을 유지하도록 튜닝했다고 설명한다. 연속 작업 구간에서 안정성과 승차감 모두를 확보한 구성이다.

거친 환경을 전제로 한 하드웨어
 
기본 장착되는 XPS Iron Force 계열의 30인치급 대형 타이어(30×9-14 / 30×11-14)는 넓은 접지면적으로 적재 이동 시 안정성을 높인다. 전·후방 하드 스키드 플레이트, 프런트 범퍼, 풋웰 보호대 등 보호 장비가 기본 적용돼 충격, 지형 돌출물, 비바람 속에서 주요 파트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실제 일을 위한’ 화물 플랫폼
리어 데크는 수백 kg급 적재를 감안해 설계된 실전용 플랫폼이다. 고정용 링, 탈착식 랙, LinQ 마운트를 활용해 제설재 운반 박스, 모래·염화칼슘 컨테이너, 연료통, 공구함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빠르게 장착할 수 있다. 일부 설정에서는 최대 약 1,800lb(≈816kg)의 토잉 성능을 확보해 동급 대비 우수한 적재·견인 능력을 제공한다.

‘작업 효율’을 높이는 첨단기술
Tri-Mode Dynamic Power Steering(DPS)은 하중과 속도에 맞춰 조향 보조력을 조절해 무거운 적재 상태에서도 조향 피로를 줄여준다. iTC(Intelligent Throttle Control)과 iEB(Intelligent Engine Braking)는 정밀한 스로틀 제어와 하강 시 제동 보조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또는 옵션으로 3,500lb급 윈치 적용이 가능하며, 디지털 계기판은 속도·모드·연료 등 작업 중 필요한 정보를 명확하게 표시한다.

장비 하나면 곧바로 ‘작업 전환’
 
캔암 아웃랜더 6×6 플랫폼은 Pro-Mount 블레이드(제설 플로우), 유압 리프트 키트, 확장 리어 랙, 대용량 연료통, 냉·난방 박스, 방수 공구함 등 다양한 작업용 액세서리를 즉시 호환한다. 이에 따라 운반, 견인, 시설 유지, 제설까지 한 대로 운영할 수 있는 확장성이 확보된다.

‘한 대로 많은 일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해답
캔암 아웃랜더 MAX 6×6 1000 R은 6WD의 물리적 이점과 고출력 Rotax 엔진, 대형 리어 데크, 작업 중심의 액세서리 확장성을 결합해 농장·시설관리·공공 유지보수·레저 캠핑 등 폭넓은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단순한 출력 경쟁을 넘어 ‘실제 작업 흐름’을 중심으로 설계된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소비자 판매 가격은 3,600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BRP코리아㈜바이크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제원
엔진 Rotax 999cc DOHC V-Twin|출력 약 101hp|토크 약 69 lb-ft(94Nm)|변속기 pDrive CVT(워크 캘리브레이션)|구동 4WD / 6WD / Lock 6WD|서스펜션 트래블 F 약 273mm / R 약 305mm|타이어 30×9-14 / 30×11-14|적재량 수백 kg급|최대 견인 약 450–830kg(설정별 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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