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의 아스팔트를 찢고, 와인딩 로드를 지배하는 궁극의 훌리건 머신이 마침내 한계를 넘어 진화했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2026년형 701 슈퍼모토(Supermoto)를 공식 공개하고 11월 6일부터 단 1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2026년형 701 슈퍼모토는 더 강력해진 심장과 극도로 정교해진 전자장비로 무장, 라이더의 아드레날린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준비를 마쳤다.

2026년형 701 슈퍼모토는 신형 LC4 단기통 엔진(Euro 5+)이 탑재된다. 신형 엔진은 기존 74마력에서 79마력으로 출력을 끌어올렸다. 단순히 출력만 높인 것이 아니라, 스로틀 반응성과 효율성까지 개선해 더욱 즉각적으로 반응한다.

강력한 출력을 제어하는 것은 한층 더 정교해진 전자제어 시스템이다. 스트리트, 스포츠, 트랙 등 세 가지 주행 모드는 바이크의 성격을 완전히 바꿔놓는다.

특히 ‘트랙 모드’는 존재 이유를 증명한다. 트랙 전용 기능인 런치 컨트롤, 안티-윌리, 모터슬립 레귤레이션은 물론, 슬립 어저스터 기능까지 포함되어 트랙에서 최적의 스타트와 공격적인 슬라이드를 완벽하게 제어한다.
브레이크 시스템 역시 진화했다. ‘슈퍼모토+ ABS’와 ‘스포츠 ABS’ 모드가 새롭게 적용되어 , 라이더가 의도하는 만큼의 리어 휠 슬라이드를 허용하면서도 안정적인 제동을 유지한다. 여기에 코너링 MTC 와 업그레이드된 WP 서스펜션 이 결합해, 도심과 와인딩, 트랙을 가리지 않고 노면을 움켜쥐는 궁극의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사전예약 고객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85만 원 상당의 테크팩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50만 원의 소비자가 할인을 더해 총 13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6년형 701 슈퍼모토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1,850만 원이다. 계약은 차량 금액의 10% 선결제 조건으로 진행되며, 차량 출고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약은 허스크바나 공식 딜러점 방문 또는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대표번호(1533-0534)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