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MOTO 코리아, 본사 기술교육으로 정비 역량 강화

M스토리 입력 2026.09.16 13:53 조회수 16,073 0 프린트
 

모터사이클의 전자장비가 고도화되면서 판매 이후의 정비 기술과 서비스 역량이 제품 경쟁력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CFMOTO 코리아가 중국 본사에서 신모델과 전자 시스템에 대한 전문 기술교육을 이수하며 국내 서비스 네트워크의 정비 역량 강화에 나섰다.

CFMOTO 코리아는 지난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CFMOTO 본사 교육동에서 진행된 ‘2026 테크니컬 트레이닝’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을 비롯해 라오스 등 여러 국가의 정비 및 서비스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CFMOTO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450MT, 800MT-X, 800MT-ES, 1000MT-X 등 주요 신모델이다. 최근 CFMOTO가 다양한 전자장비를 적용한 모터사이클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단순한 부품 교체나 기본 정비를 넘어 전자 시스템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능력에 교육의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교육에서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실제 정비 현장을 가정한 실습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차량에 의도적으로 고장 상황을 구현한 뒤 각종 센서와 전자 모듈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진단 장비를 활용해 문제 원인을 찾아 수리하는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는 정비 매뉴얼을 숙지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고장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이다. 전자장비가 늘어날수록 동일한 증상이 서로 다른 원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정확한 진단 과정과 문제 해결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각국 교육생들과의 기술 교류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서비스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고장 사례와 정비 경험을 공유하고, 비슷한 문제에 대한 진단 방법과 대응 사례를 비교하며 기술 정보를 교환했다.

국가와 시장에 따라 주행환경과 사용조건이 다른 만큼, 다양한 지역에서 축적된 정비 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국내 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응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기간에는 CFMOTO 모터사이클 제조공장과 헤리티지 박물관 견학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생산 및 조립 라인을 둘러보며 모터사이클이 제조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브랜드의 기술 발전 과정과 주요 모델의 역사를 살펴봤다. 단순한 정비기술 교육을 넘어 제품이 어떤 공정과 기술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설명이다.

CFMOTO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테크니컬 교육과 실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었다”며 “교육에서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국내 딜러 및 서비스 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공유해 고객들이 차량 정비와 고장에 대한 걱정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FMOTO 코리아는 앞으로도 본사와의 지속적인 기술 교류와 전문교육을 이어가며 국내 서비스 품질과 정비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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