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CBR600RR이 지난해 10월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슈퍼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2003년 첫 출시된 CBR600RR은 특유의 배기음과 센터업 머플러로 많은 팬을 보유한 바이크다. 한동안 단종과 공백기를 거쳤던 미들급 슈퍼바이크의 복귀는 단순한 신차 출시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긴 세월을 기다려온 만큼, 튜닝 수요 또한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바이크 튜닝의 ‘꽃’이라 불리는 머플러 교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방식은 슬립온(Slip-on) 타입의 머플러 교체다. 순정 촉매는 유지하면서 머플러만 교체하는 구조 덕분에, 풀시스템에 비해 상대적으로 합법적인 구조변경이 용이하다. 배출가스와 소음 기준을 충족하면 구조변경 승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폭넓게 선택할 수 있다.

요시무라와 애로우 등 애프터마켓 머플러 공식 수입원인 모토맵_요시무라코리아는  CBR600RR 전용 슬립온으로 요시무라 RS-5와 애로우 인디레이스 두 가지 제품을 유통 중이다. △요시무라 RS-5 슬립온은 전통적이며 중후한 사운드와 고급스러운 마감이 강점으로 슈퍼스포츠 감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에로우 인디레이스 슬립온 머플러는 이탈리아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과 경량화가 특징으로 고회전 영역에서의 응답성과 사운드 톤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머플러 튜닝은 소리, 감성, 존재감을 바꾸는 강력한 표현 수단이다. CBR600RR이 다시 깨어난 지금, 당신의 심장을 울릴 사운드는 어떤 선택일까?

자세한 사항은 모토맵_요시무라코리아(02-2266-13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