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모터사이클 랜딩기어 전문기업 지엘케이가 신제품 ‘플렉스 윙’ 출시와 함께 조립실을 확장 이전했다. 이번 결정은 증가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보다 원활한 생산 및 공급망 구축을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플렉스 윙’은 기존 모델보다 한층 확장된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소형부터 대형 모터사이클까지 폭넓은 호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고객층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회사 측은 이에 발맞춰 김포 양촌산업단지 내 ‘메카존’으로 조립실을 이전했다.

메카존은 지엘케이 본사 및 생산공장과 인접해 있어 물류 최적화와 생산 환경 개선에 유리하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 속도를 높이고 품질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플렉스 윙’은 기존 모델보다 더 많은 라이더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이번 조립실 확장은 향후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엘케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라이더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립실 확장을 계기로 제품 생산과 공급 역량을 강화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