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성격에 대해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은 고양이들이 사회적이지 않고 제멋대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실제로 동물행동학에 학식과 견문이 넓은 학자들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 

1만여 년 전부터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지만 본능을 잃지 않고 지금까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고양이는 다른 가축들과 조금은 달랐다. 대부분의 동물은 인간이 야생동물을 강제로 잡아다 기르는 것으로 시작됐지만 고양이는 사람들의 주변에 퍼져 있던 쥐를 잡아먹기 위해 스스로 다가왔고 인간도 고양이의 유용성을 알아차리고 가까이 살도록 허락했다고 한다.

사람과 고양이가 자연스럽고 평화적으로 관계를 맺은 가축은 고양이뿐이라고 한다. 따라서 고양이는 인간의 취향에 맞게 진화하지 않고 야생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다. 또, 바로 이 점에 때문에 제멋대로이고 독립적인 고양이의 독특한 행동양식이 나오고, 많은 사람이 거기서 매력은 느낀다.

고양이들이 독립적인 행동을 선호한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사실이다. 하지만 개체마다 성격이나 특성이 매우 다르고 최근 들어 많은 사람이 고양이를 반려하는 속도가 아주 빨라지면서 고양이 관련된 관심이나 고양이를 주제로 하는 콘텐츠가 많아지면서 고양이에 관련한 연구도 과거와는 다르게 다양한 정보와 통계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고양이가 놀이, 감정을 공유하는 것 또한 뛰어나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많다는 것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증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