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되는 등 길고 길었던 감염병 사태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등 일상에 숨통이 조금씩 트이기 시작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동안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 되고 배달 산업이 활성화 되면서 호황기를 누린 이륜차 업계는 시련기에 접어든 해이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면서 배달 수요가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배달 산업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했던 이륜차 시장에는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이륜차 시장이 급격히 얼어붙었지만 정부는 코로나 19 팬데믹 유행기간 동안 이륜차 운행이 크게 늘어나면서 함께 늘어난 이륜차 사고와 교통법규 위반, 이륜차 소음 공해로 인한 민원 증가 등을 빌미로 전면적인 이륜차 규제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더해 급격한 원달러 환율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으로 이륜차 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됐습니다.
M스토리는 이륜차 전문 언론으로 정부의 불합리한 이륜차 규제강화에 저항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이륜차 산업 발전과 라이더 권익을 향상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해왔습니다. 이는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존경하는 독자 여러분 M스토리는 계묘년에도 이륜차 전문 언론의 역할을 독자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M스토리와 함께 해주신 독자님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복이 언제나 함께하시길 바라며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