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 새로운 CI 및 신형 스쿠터 UHR125 공개

M스토리 입력 2022.04.01 08:48 조회수 3,811 0 프린트
디앤에이모터스와 에이렌탈앤서비스의 새로운 CI를 소개하는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
 
 
디앤에이모터스 홍성관 대표이사는 지난 3월 18일 인터컨티넨탈 호텔 코엑스에서 열린 ‘뉴 브랜드/모델 런칭&딜러 컨퍼런스’에서 디앤에이스모터스와 에이렌탈앤서비스의 새로운 CI를 공표했다. 

올해로 창립 44주년을 맞은 디앤에이모터스는 국내 이륜차 시장을 선도하는 최대 이륜차 제조업체다. 1978년 대림공업으로 시작해 2018년 대림오토바이로 사명을 변경했고, 지난해 ‘디앤에이(DNA)모터스’로 이름을 바꾸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림오토바이와 합병했던 바이크 렌탈 전문 서비스 기업 AJ바이크도 ‘에이렌탈앤서비스(A Rental and Service)’로 이름을 바꾸고 신발 끈을 고쳐 맸다. 디앤에이모터스의 D와 A는 대림오토바이와 에이렌탈앤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DNA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홍 대표는 “디앤에이스모터스와 에이렌탈앤서비스는 올해 신차 출시를 통해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며 “양사는 단순 이륜차 제조를 넘어 렌탈 기반의 서비스 확대를 통해 사전 정비부터 소모품 교체, 사후 관리까지 기존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앞으로의 이륜차 시장은 자동차 시장과 마찬가지로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차로 전환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디앤에이모터스는 이에 대비해 전기 이륜차 공유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인 BSS 보급 사업에 집중해왔고, 21년 81기의 교환 스테이션을 설치한데 이어 22년 200기 이상의 교환 스테이션을 추가로 총 300기를 목표로 확장해 나가면서 전국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디앤에이모터스의 신형 것셔리 스쿠터 UHR 125.
디앤에이모터스의 이날 고성능 럭셔리 스쿠터인 UHR125를 공개하여 국내 125cc 시장을 겨냥하였다. “UHR125는 ‘당신의(U) 시간(HR)을 지켜주는 제품’이라는 뜻으로 UHR로 명명하였고, 시간을 유용하게 지켜주어 돈을 벌어주는 제품이라는 뜻을 담았다” 고 전하였다.

또한 “UHR125는 국내 지형을 고려해 한국 배달기사에게 맞춤형으로 내놓는 제품”이라며 “수냉엔진으로 조용하고 정숙한 엔진을 구현하였고, 아이들링 스톱 기능 채용으로 최고 연비를 실현하였다. 최고출력(12.24마력)과 최대토크(12뉴턴미터)를 확보하였다. 또한 럭셔리 스쿠터에 걸맞은 다양한 옵션도 개발하였다”고 덧붙였다. 

홍 대표는 “고성능 스쿠터 UHR125로 해외 업체가 과점한 국내 상용 시장을 탈환하는 동시에 렌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배달 시장에서 1위 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딜러 컨퍼런스 행사를 통해서는 영업정책 및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은 대리점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지난 40여년 간 우수한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국내 이륜차 업계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한 디앤에이모터스는 ‘고객의 일상과 이동의 가치를 연결하는 Mobility Innovator’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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