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터코리아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배달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배달에 특화된 전기이륜차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쿠터 E2 Plus 카고 버전을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E2 Plus 카고는 뛰어난 내구성과 긴 주행거리로 많은 배달라이더들이 만족했던 E2 모델을 기반으로 더 배달 시장에 맞도록 강화한 모델이다. E2에 새로운 설계를 적용해 출력이 향상된 모터와 1인승 시트 카고킷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등판 및 가속력을 강화했으며, 배달통으로 인해 발생하는 불균형을 최소화한 모델이다.

또한 별도로 살 수있는 보조배터리는 기존 1.28kWh(64V 20Ah)에서 삼성SDI 1.792kWh (64V28Ah)로 배터리 용량이 40% 가량 늘어나 1회 충전주행거리가 늘어났다.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통해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두 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듀얼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해 보조배터리를 장착할 경우 손쉽게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다. 이쿠터의 Auto BPS 배터리 병렬시스템을 통해 메인배터리와 보조배터리 두 개의 배터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이쿠터는 중국 이륜차 업계 최초로 생산시설 전반에 걸쳐 ISO9001을 최초로 인증 받은 브랜드이다. 300만번의 진동테스트를 통과한 견고한 바디 프레임을 기본으로 한 이쿠터는 품질에 공을 들이는 브랜드다. 중앙모터에 벨트구동방식으로 내연기관과 비교해 이질감 없는 부드러운 가속과 고속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한편, 이쿠터코리아는 E2 Plus 카고 버전 출시를 기념해 3월 구매 고객에게는 보조배터리가 포함된 E2 Plus 카고 듀얼 버전을 실구매가 299만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cooter.co.kr) 또는 전화(1833-321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