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국내 전기이륜차 BSS 시장에서 중소 사업자 간 호환성을 확보하고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존 국가표준에서 보완이 필요한 영역을 메우기 위해 5가지 단체표준(안) 제정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제정 내용으로는 배터리 식별 표기, 스테이션 슬롯 측 체결력, 교환 서비스 상호 연계 통신 프로토콜, 연계 아키텍처, 로밍서비스 요금 정산 체계가 포함되며, 특히 BSS 사업자별로 상이한 배터리 팩 가격과 스테이션 구축ㆍ운영 비용을 고려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수익 분배가 가능한 ‘요금 정산 체계 표준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에 과도한 비용 부담을 유발하는 중복 인증 제도가 BSS 시장 활성화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공감하여 정부 관계 부처에 공동으로 의견 및 개선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규제 대응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KEMS와 워킹그룹은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5개 단체표준 초안을 바탕으로, 워킹그룹 참여사 간 심도 있는 상호 검토 및 의견 수렴 과정을 즉시 착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조속히 확정하고, 중소기업 BSS 로밍 협의체 발족 및 업무협약 체결을 구체화해 국내 BSS 산업의 실질적인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KEMS 이재상 특별사업위원장은 “이번 워킹그룹 구성을 시작으로, 우리 중소기업들이 표준화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강력한 결속력을 발휘한다면 대등한 시장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