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의 국내 공식 수입원인 대전기계공업(주)이 2026년 시즌 시작을 앞두고 전국 딜러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전기계공업은 지난 1월 28일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벨포레 리조트에서 ‘가와사키 딜러 컨퍼런스 2026’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존의 행사는 본사에서 개최됐으나 이번 행사는 다소 딱딱했던 틀을 벗고 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딜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6년 신모델 라인업과 영업 전략, 달라진 정책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주목 받을 가와사키… 신모델 8종 출격 대기
이날 컨퍼런스의 핵심 화두는 단연 ‘공격적인 라인업 확장’이었다.
대전기계공업 김희구 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시장 위축으로 상반기까지 고전했으나, 하반기 시의적절한 프로모션을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고 회고하며 “올해는 그 효과가 입증된 프로모션을 시즌 초기부터 이어가 대리점의 매출 증대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이사는 “2026년에는 국내에 무려 8종의 신모델이 투입될 계획”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가와사키 브랜드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사 차원의 다각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그 호응에 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실무 중심의 세션과 출시 예정 모델 실차 전시 눈길
특히 브리핑룸에는 올해 출시 예정인 ‘2026년형 Z900RS SE’가 실물로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각 딜러 대표들은 올해 주력 모델이 될 Z900RS SE의 상품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판매 전략을 논의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가와사키 대리점을 오픈한 광명점 김승준 대표는 “처음 참석하는 딜러 컨퍼런스라 기대가 컸는데, 신모델 출시 일정과 가격 정보 등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시즌 오픈 전 예비 고객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영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비즈니스를 넘어 가족으로… 소통의 장 마련
이번 행사는 형식적인 회의를 넘어 화합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를 기획한 방기배 과장은 “기존 평택 본사에서 진행하던 관행을 깨고, 지방 딜러분들도 부담 없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증평의 리조트를 행사장으로 선정했다”며 “가족 동반 참석을 독려하고 넉넉한 숙소를 제공한 덕분에, 공식 일정 후 이어진 만찬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기계공업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확인된 딜러들의 열정과 본사의 공격적인 신차 투입 전략을 발판 삼아 2026년 국내 대형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가와사키의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