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과 안전 모두 챙긴 완성형 전기이륜차... 와코 X10A

M스토리 입력 2025.06.02 09:45 조회수 1,238 0 프린트
 

전기이륜차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와코모터스가 배터리 교환형 전기이륜차의 최종 진화형 모델 ‘X10A’의 판매를 본격화하며 다시 한번 전기이륜차 시장을 흔들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인 X10A는 ‘강력한 성능에 안전함을 더하다’라는 제품 슬로건 답게 플래그십 전기이륜차 X10의 고성능 유전자에 안전까지 강화한 모델이다. X10을 계승한 8kW급 고출력 모터에 2채널 ABS(Anti-lock Braking System)를 적용해 성능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디자인은 기존 X10의 엣지 있는 실루엣을 계승하면서도 한층 더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준다. 와이드 플로어 패널은 장거리 주행 시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피로를 줄여주며, 기존 숏스크린보다 넓은 핸들 스크린을 적용해 효과적으로 주행풍을 막아준다.

성능 면에서는 단연 눈에 띈다. X10A는 내연기관을 대체할 수 있을 만큼의 강력한 모터 성능을 자랑한다. 와코모터스가 독자 개발한 사이드모터 방식은 8kW의 출력을 안정적으로 발휘할 뿐만 아니라 내구성과 정비성에서도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최대 등판 능력 75%로 언덕이 많은 지역도 거침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2채널 ABS를 적용해 급격한 제동으로 인한 바퀴 잠김과 미끄러짐을 방지해 안정적으로 제동할 수 있다.

배터리 또한 믿을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셀을 적용해 품질과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배터리 충전 방식은 공유형(BSS)과 소유형(개별 충전) 두 가지로 제공되어 사용자 환경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공유형 모델은 KooRoo 앱과 BSS 스테이션을 통해 충전 시간 없이 완충 배터리로 즉시 교체 가능하며, 소유형 모델은 가정용 충전기를 사용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X10A는 주행용 배터리뿐만 아니라 여분의 배터리를 추가로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배터리를 추가로 구입해 장착해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다.

와코모터스는 X10A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공유형 모델 구매 고객에겐 BSS 사용을 위해 필요한 모뎀(약 13만 원 상당)을 무상으로 장착하여 출고해 고객의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또한, 50대 한정으로 보상판매를 진행한다. 와코모터스 제품을 반납할 시 5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타사 제품은 전기이륜차 및 내연기관 이륜차 구별 없이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의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카드 무이자 할부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최대 24개월, 롯데카드는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에서 배달용으로 X10A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10L EPP탑박스와 X10A 전용 슬라이딩 캐리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와코모터스의 관계자는 “X10A 출시를 기다리신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최대한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도록 혜택을 준비했다. 출시 기념 혜택을 꼭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와코모터스는 X10A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권역 5개 시승 대리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매 및 시승에 관한 정보는 고객센터(1600-1631) 또는 공식 홈페이지, 와코 공식 협력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