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기계공업, 2025 부산 국제 보트쇼에서 얀마 EX30B 전시

M스토리 입력 2025.05.19 20:53 조회수 1,498 0 프린트
 

대전기계공업(주)이 정식으로 수입‧판매 중인 ‘얀마(YANMAR)’사의 베스트셀러 피싱 보트 ‘EX30B’가 2025 부산 국제 보트쇼에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 국제 보트쇼에는 수많은 국내외 해양레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의 최신 장비와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부산 국제 보트쇼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장비 전시회로 육상과 해상전시장 두 곳에서 각각 펼쳐졌다.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벡스코(BEXCO), 해양레저장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해 개최됐으며,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양레포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는 전시회다.

이번 부산 국제 보트쇼에서 운영된 얀마 부스는 국내 얀마 보트 대리점 중 하나인 ‘마린맥스테크코리아’(대표 권태상)가 주축이 되어 운영됐다. 부스에서는 'EX30B' 시승 체험과 조작법 설명,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돼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얀마의 고급 피싱 크루저 EX30B’

부스의 주 모델인 얀마 보트 ‘EX30B’는 전장 9.57m(30피트)의 중대형 피싱 크루저로, 4,460cc급 V형 8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350마력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는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보트를 제어하는 선실은 1,830mm의 높은 천장과 대형 창을 통해 넓은 개방감을 제공하며, 쾌적한 시야 확보와 함께 다양한 해상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선내에는 넉넉한 적재공간과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좌석이 탑승자의 피로를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다.

‘파일럿 하우스’ 구조의 선실 하부에는 성인 2명이 누울 수 있는 침실과 독립형 화장실이 마련돼 장시간 승선에도 불편함이 없으며, 다양한 해양 활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낚시를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선미 갑판은 2,740 x 2,250(mm)의 넓은 공간에 해면에 가까운 높이로 설계돼 안정적이며, 불워크(난간) 높이는 630mm로 확보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모두 만족시킨다. 선수와 선미 갑판에는 다양한 낚시 장비를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돼 루어, 선상낚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지원한다.

또한, 선수 스러스터(보조 추진기)를 통해 섬세한 조향이 가능해 마리나에서 안전하게 계류할 수 있으며, 출입이 쉬운 미닫이 뒷부분 문으로 쉽게 선실로 드나들 수 있어 마리나에서의 쾌적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아웃도어 홈페이지(https://d-outdoor.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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