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그 300 랠리 제1회 치바 랠리에서 우승 차지

M스토리 입력 2024.12.02 13:16 조회수 700 0 프린트
 

보그(VOGE) 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인 유로모토코리아(주)는 제1회 치바 랠리(CIVA RALLY)에서 보그의 어드벤처 바이크 300랠리가 싱글 클래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모토즈타이어 수입사인 치바 모토가 주최하고 ‘어드벤처 코리아’가 주관한 치바 랠리는 본격적으로 어드벤처를 즐기고자 하는 라이더를 위한 대회다. 행사를 주관한 어드벤처 코리아는 어드벤처 장르 활성화를 위해 이번 치바 랠리를 비롯해 M3랠리 등의 어드벤처 대회를 주관하고 있다.

첫 대회인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경북 문경시 마성면 신현리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선수와 갤러리, 미디어, 운영진 등 2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3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주최 측이 마련한 4개의 코스를 주행하고 그 기록을 제출해 가장 짧은 시간을 기록한 순으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부문은 1000cc 이상 다기통 모터사이클이 출전하는 빅클래스와 450~100cc 미만 다기통 모터사이클이 출전하는 미들클래스 그리고 250cc 이상 모든 단기통 모터사이클이 출전할 수 있는 3개 클래스로 운영됐다. 성적은 △빅클래스 1위 남부 KTM 서동혁 외 2명, 2위 허스크바나 성동1팀 정만수 외 2명, 3위 렛츠고GS 박민규 외 2명 △미들클래스 1위 화도KTM 제1팀 이정은 외 2명, 2등 모터월드 정현철 외 2명, 3위 더텐팍 제1팀 최윤순 외 2명 △싱글클래스 1위 보그랠리 서명동 외 2명, 2위 남케1팀 최중근 외 2명, 3위 오프라이프 박리성 외 2명이다.

이번 대회에서 300랠리와 함께 싱글클래스에 출전한 보그랠리 팀은 싱글클래스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300랠리는 올해 상반기 열린 M3 랠리에서도 싱글클래스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좋은 성적을 연이어 거둬 대회 현장에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300랠리는 글로벌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주목받는 어드벤처 바이크로,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다. 도심 주행은 물론, 험로와 장거리 투어링에서도 높은 활용성을 자랑한다. 300cc급 단기통 엔진을 탑재해 적절한 출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초보자부터 숙련된 라이더까지 모두에게 적합하다.

300랠리의 디자인은 정통 랠리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높이 위치한 프런트 펜더와 공격적인 LED 헤드라이트는 강렬한 인상을 준다. 또한 적당한 높이의 시트와 인체공학적 핸들바 설계로 다양한 신체 조건의 라이더가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다.

경량 섀시와 긴 서스펜션 트래블을 제공해 오프로드 주행에서 탁월한 안정성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21인치 프런트 및 18인치 리어 휠은 험로 주행에 최적화됐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ABS는 온오프가 가능하다. 우수한 성능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경쟁력을 갖춘 어드벤처 바이크다.

유로모토코리아는 이날 치바 랠리 현장에서 경기 지원 및 시승 부스를 마련해 많은 어드벤처인들이 보그라는 브랜드와 함게 300랠리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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