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라이더의 축제 두발인의 날 오는 10월 모터뱅크 부안서 개최

M스토리 입력 2024.09.13 14:18 조회수 1,061 0 프린트
 

‘두발인의 날’이 오는 10월 13일 전북 부안군에 위치한 ㈜모터뱅크 부안점(전북 부안군 행안면 역리 1172)에서 열린다.

전북모터사이클협회가 주최하고 전북권 이륜차 동호회 ‘두발자유화’가 주관하는 '두발인의 날' 행사는 전국의 이륜차 라이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이륜차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두발인의 날’ 행사는 지난 2022년 10월 제1회 행사가 개최됐으며, 당시 전국 각지에서 기종을 불문한 다양한 라이더가 참가해 서로 화합하고 즐기는 시간을 갖는 등 성황을 이뤘다. 

‘두발인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전북모터사이클협회는 전북권에 모터사이클 문화를 확립하고, 라이더 행사를 주최해 모터사이클문화를 체육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협회다. 행사를 주관하는 두발자유화는 올해 10월 창립 6주년을 맞이하는 전북권 이륜차 동호회다. 약 1100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시민점검단으로 상장을 받는 등 안전한 이륜차 문화를 가꾸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두발인의 날’ 행사를 주최하는 전북모터사이클협회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품을 준비해 전국의 라이더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이륜차 안전교육, 이륜차 신차 소개 및 프로모션,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혼다 슈퍼커브, 1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블랙박스, 라이딩 기어 등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라이더는 '두발자유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륜차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에서 모인 라이더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전북모터사이클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국의 라이더들이 함께 모여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라며 “안전한 이륜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륜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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