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이모터스(구 대림오토바이)는 지난 10월 24일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 플랫폼 D-STATION을 인천시에 설치 완료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설치 예정인 21기 중 20기의 설치가 완료 되었고, 남은 1기도 11월 이내 운영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인천시가 선정 되어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본 사업에 디앤에이모터스는 BSS(공유 배터리 충전스테이션), 전기이륜차 충전 편의시설 구축사업 업체로 선정 되었다.
인천시 내 이륜차 등록 현황은 약 8만2000여대로 이 중 전기이륜차 보급율은 3,300대, 4% 수준이다. 이륜차 운행 종사자는 약 2만~2만5000명 규모로 대부분 내연기관을 사용해 환경 및 소음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전기이륜차 전환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디앤에이모터스는 인천시와 함께 △친환경 △미래도시 △시민중심 이라는 명분 하에,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인 D-STATION 설치를 시작하였다. 인천시 내 20개소 21기 운영을 목표로 현재까지 20기 설치했다.
디앤에이모터스 전기이륜차 구매관련 문의는 전국 대리점 및 직영센터와 대표번호 1588-0095로 하면 된다.
한편, 인천시 내 BSS D-STA TION 설치 장소는 다음과 같다. △남동구 인주대로 767(디앤에이모터스 인천센터) △부평구 부평동 372-3 △계양구 효성동 546-2, 계산동 931-55 △동구 만석동 48-4, 송현동 6-26, 송현동 12-16, 송림동 212-8 △미추홀구 숭의동 63-8, 도화동 90-9, 용현동 49-22, 용현동 199-5, 주안동 18-2, 도화동 466(435-1), 주안동 478-61, 도화동 678, 숭의동 162-14 △남동구 만수동 961 △중구 신흥동3가 52-1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