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이켜보면, 2021년은 여러 가지로 혼란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유가의 고공행진에 서민들의 고통이 더해졌고 뜻하지 않은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보았고 정부의 현실을 무시한 부동산 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썰물이 있으면 밀물 때가 있듯이, 이 또한 때가 되면 지나가겠지만 이미 시작된 크고 작은 일상의 변화들은 잠깐 스쳐가는 유행에서 그치지 않고 인류의 삶의 방식을 크게 바꿔놓을 것으로 예견합니다. 형체도 보이지 않는 하찮은 것에 맥없이 무너지는 사회를 보며, 산업화 이후 우리 인류가 무엇을 소홀히 했는지 한 번쯤 성찰(省察)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온 세계가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상황을 맞으면서, 이륜차 시장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이처럼 건강하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희망의 마음으로 시작하고자 합니다.
어느 때보다도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 자영업자, 기본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들에 대한 도움과 배려가 절실한 때입니다. 2022년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서로의 고난을 함께 나누며 오늘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 M스토리도 언론사로서 시대적 사명과 사회적 책임을 깊이 인식하고 도움이 필요한 독자 여러분에게 진정한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정제된 정보와 지식을 전달하고 격변하는 상황 속에서 본지는 정확한 정보를 독자에게 가장 앞서 전달함으로써 신문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다른 매체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신문을 만든다는 긍지를 가지고 오직 독자를 위해 살아있는 언론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우리는 위기에 강한 국민입니다. 우리 국민은 위기에 처할수록 더욱 단결하고 힘을 모아왔습니다. 비록 우리 앞에 수많은 도전이 기다리고 있을지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2022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M스토리 독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입니다. 기운차고 용감무쌍한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를 종식하고 꿈과 희망이 샘물처럼 넘쳐나는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