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MOTO, 레드불 로마니악스 어드벤처 부문 3개 클래스 석권

M스토리 입력 2026.08.14 13:35 조회수 1,312 0 프린트

마리오 로만 CFMOTO 450 어드벤처 얼티밋 클래스 우승
르네 콜룸나·허구이슈도 출전 클래스 정상에 올라…

 

CFMOTO코리아는 CFMOTO 450MT가 세계 최고 수준의 하드 엔듀로·어드벤처 대회인 ‘2026 레드불 로마니악스(Red Bull Romaniacs)’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극한 오프로드 환경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루마니아 시비우 일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CFMOTO 브랜드 앰배서더 마리오 로만 세라노(Mario Roman Serrano)는 450MT를 타고 어드벤처 얼티밋 클래스 정상에 올랐다. 특히 결승에서는 2위 폴 타레스(Pol Tarres)를 14분 40초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했다.

CFMOTO의 성과는 한 명의 우승에 그치지 않았다. 르네 콜룸나(Rene Columna)가 어드벤처 코어 클래스에서 우승했으며, 중국인 라이더 허구이슈(He Guishu)는 어드벤처 라이트 클래스 정상에 올랐다. CFMOTO 라이더들이 어드벤처 부문의 3개 클래스를 모두 석권한 것이다. 어드벤처 코어 클래스에서는 크리스 파워(Chris Power)도 종합 3위에 올랐으며, 어드벤처 라이트 클래스에서는 CFMOTO 라이더가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CFMOTO는 2년 연속 레드불 로마니악스의 주요 스폰서로 참가했다. 올해는 아시아와 유럽, 북미, 남미 등 15개국에서 약 40명의 라이더가 CFMOTO와 함께 출전했다. 주요 출전 모델은 450MT였으며, 800MT-X와 1000MT-X도 대회에 참가해 MT 라인업의 존재감을 높였다.

450MT를 이끈 로만에게도 이번 대회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다년간 엔듀로 레이스 경험을 쌓고 레드불 로마니악스 시상대에 오른 경력이 있지만, 어드벤처 얼티밋 클래스에서 450MT로 경쟁한 것은 처음이었다. 그는 대회에 앞서 진행된 트레이닝 세션에도 참가해 다른 출전 라이더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극한의 산악 지형에서 450MT는 가파른 경사와 거친 노면, 연속되는 코너와 장애물을 통과하며 성능을 시험받았다. 양산형 450MT를 기반으로 경기 환경에 맞게 세팅한 출전 차량에는 KYB 서스펜션과 전륜 21인치·후륜 18인치 휠 구성이 적용됐다. 장거리 오프로드 주행을 고려한 서스펜션 작동 범위와 실용적인 최저지상고 역시 험난한 코스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
 
 
특히 레드불 로마니악스는 장시간 이어지는 주행과 극심한 지형 변화로 라이더와 모터사이클 모두에 높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요구한다. 로만은 450MT의 경량화된 핸들링과 다양한 노면에서의 대응력을 활용해 레이스 후반까지 페이스를 유지했고, 마지막 날 2위와의 격차를 벌리며 클래스 우승을 완성했다.

이번 결과는 CFMOTO의 MT 라인업이 단순히 일상적인 어드벤처 라이딩을 넘어 극한의 경기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450MT가 어드벤처 얼티밋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CFMOTO가 어드벤처 3개 클래스를 모두 석권하면서 글로벌 어드벤처 시장에서 브랜드의 존재감도 한층 강화됐다.

CFMOTO는 이번 레드불 로마니악스를 비롯해 Moto2·Moto3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축적한 경험을 양산 모델 개발과 라이더 경험 향상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모터스포츠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하고 글로벌 라이더들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MT 라인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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