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에이 코리아, X-15 DIGGIA TC-3 출시

M스토리 입력 2026.08.14 13:15 조회수 1,305 0 프린트
 

쇼에이 코리아가 MotoGP 라이더 파비오 디 지안난토니오의 레이스 그래픽을 적용한 풀페이스 헬멧 ‘X-15 DIGGIA2 TC-3’​를 국내 출시한다. 최상위 로드레이스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X-15에 공격적인 그래픽을 더해 레이스 헬멧 특유의 존재감을 강조한 모델이다.

DIGGIA2는 VR46 레이싱팀 소속으로 활약한 파비오 디 지안난토니오(Fabio Di Giannantonio)의 애칭에서 이름을 가져온 그래픽이다. 디 지안난토니오는 MotoGP 무대에서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주며 포디움에 오르는 등 존재감을 키워온 라이더로, DIGGIA2 TC-3는 그의 레이스 이미지를 과감한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레이스에서 축적한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레이스 헬멧이다. 고속 주행에서 안정적인 공력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로우 에어 스포일러를 적용했으며, 자체 풍동 테스트를 통해 쉘 형상과 공력 특성을 다듬었다.
 
 
고속으로 코너를 통과하거나 직선 구간에서 속도를 높이는 레이스 환경에서는 헬멧에 발생하는 공기 저항과 양력이 라이더의 피로와 주행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X-15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고속 영역에서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X-15에는 CWR-F2R 쉴드가 적용된다. 쉴드의 곡률과 두께를 최적화하고 광학 특성을 고려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를 사용해 고속 주행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시야를 확보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쉴드의 강성을 높여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휘어짐과 비틀림을 줄였으며, QR-E 쉴드 베이스와 가변축 더블 액션 기구를 통해 쉴드의 밀착성을 높였다. 레이스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TEAR OFF FILM 장착이 가능한 쉴드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착용감에도 레이스 헬멧다운 설계가 적용됐다. 센터 패드를 6개 영역으로 분할해 각 부분을 독립적으로 교체할 수 있는 내피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라이더의 머리 형태와 선호도에 맞춰 보다 세밀한 피팅이 가능하다.

내피 소재는 흡수성과 건조성이 뛰어난 HYGRA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의 기모 소재를 조합했다. 볼 패드에는 사고 등 비상 상황에서 헬멧을 안전하게 탈착할 수 있도록 EQRS(Emergency Quick Release System)​를 적용했다.
 
 
고성능 헬멧일수록 내부 열기와 습기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배출하느냐도 중요하다. X-15는 주행 중 발생하는 공기를 헬멧 내부로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도록 환기 시스템을 구성했다.

이마 부분에는 좌우 각각 1개의 덕트를, 턱 부분에는 2개의 덕트를 배치해 내부의 열기와 습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하도록 설계했다. 특히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주행하거나 레이스처럼 집중력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쾌적한 헬멧 내부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쇼애이 X-15 DIGGIA2 TC-3는 레이스에서 요구되는 공력 성능과 시야, 환기, 피팅을 갖춘 X-15에 디 지안난토니오의 개성 강한 그래픽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쇼에이의 최상위 레이스 헬멧과 MotoGP 라이더의 이미지를 동시에 경험하고 싶은 라이더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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