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11월의 밤, 강화천문과학관에 모인 60여 명의 ‘오렌지 라이더’가 토성의 띠를 관측하고 우주의 신비를 느끼며, 늦은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다.
KTM 코리아는 지난 11월 21일 강화천문과학관에서 ‘제2회 반딧불 투어’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늦가을의 차가운 밤공기를 가르며, 약 60명의 오렌지 라이더가 오롯이 자신과 바이크가 하나 되어 별을 향한 특별한 여정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바이크를 타고 오후 8시까지 목적지인 강화천문과학관에 집결하며, 쌀쌀한 날씨에도 라이딩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라이더들은 “11월에 이런 형태의 야간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는 KTM뿐”이라며 그 독특한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날씨가 추운 시기임에도 참석자가 많은 이유가 이해된다”며, “행사 참여 자체의 즐거움이 크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별과 라이딩의 공통점은 ‘낭만’
참가자들은 여러 대의 천체망원경으로 은하수와 다양한 별들을 관측했으며, 특히 띠가 선명하게 둘러진 토성의 관람은 많은 라이더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위트 섞인 해설과 함께한 탄생 별자리 및 그리스 로마 신화 속 별자리에 대한 설명은, 우주의 신비와 라이더의 정체성이 오버랩되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
강화 천문과학관 측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도 행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KTM 라이더 특별 별자리 설명 및 투어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바이크 전용 주차장 안내, 휴식 공간 지원, 늦은 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한 교통 통제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낭만 가득 반딧불 투어는 계속된다
KTM 코리아는 반딧불 투어를 향후 정기 행사로 확대할 계획이며, 참가자들의 라이딩의 즐거움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KTM 코리아는 “차가운 날씨에도 미소와 설렘으로 방문해 주신 KTM 라이더 여러분께 경의와 감사를 드린다”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KTM의 새로운 낭만 마케팅이 앞으로 라이더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