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바나 모빌리티 2026 엔듀로 라인업 공개

M스토리 입력 2025.09.01 14:26 조회수 1,010 0 프린트
FE 250 2026

허스크바나 모빌리티의 2026년형 엔듀로 라인업이 베일을 벗었다. 

허스크바나 모빌리티는 지난 8월 14일 2026년형 엔듀로 라인업 총 7종을 공개했다. 이번 라인업은 2행정 모델 3종(TE 125, TE 250, TE 300)과 4행정 모델 4종(FE 250, FE 350, FE 450, FE 501)으로, 입문자에서부터 하드코어 라이더까지 모든 라이더를 아우른다. 전 세계 공식 대리점에서 2025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이 시작되며, TE300은 10월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허스크바나는 이번 2026 라인업에 디자인과 기술적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담아냈다. 어떠한 지형에서도 동급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모델에 광범위한 레이스 테스트를 거친 부품을 사용했다. 또한, 스웨덴 감성을 살린 신규 그래픽, 라디에이터 슈라우드, 리어 머드가드, 포크 가드로 시각적인 완성도를 높였고, 연료 라인 보호 장치까지 추가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TE 125 2026
특히 WP XACT 클로즈드 카트리지 포크와 리어 쇼크는 세부 세팅을 전면 재조정, 폴리싱 처리된 스프링과 새 압력 리저버, 하이드로스톱이 결합돼 어떤 지형에서도 섬세한 댐핑을 구현한다.

2행정 모델은 경쾌하면서도 압도적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2행정 라인업의 막내 TE 125는 민첩한 반응성과 경쾌함으로 엔듀로 입문자에게 이상적이다. TE 250은 다재다능함을 무기로, TE 300은 EURO 5+ 인증을 유지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를 아우른다. 반면 TE 125와 TE 250은 온로드 인증을 받지 않고, 순수 오프로드 퍼포먼스에 집중했다.

4행정 모델은 최신 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무장 최신 전자 보조 장치를 아낌없이 탑재했다. 두 가지 엔진 맵, 트랙션 컨트롤, 그리고 퀵시프터가 기본 제공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출력을 보장한다. 특히 FE 250과 350은 DOHC 엔진으로 클래스 최강의 토크와 출력까지 확보했다.
 
TE 300 2026
이외에도 브렘보 유압식 클러치 및 브레이크, 하이드로포밍 크로몰리 프레임, 알루미늄-폴리아미드 하이브리드 서브프레임, 고성능 LED 헤드라이트, ProTaper 핸들바 등 다양한 프리미엄 부품이 기본 적용되어 있다. 모든 4스트로크 모델에는 라디에이터 팬이 장착되어 최적의 엔진 온도를 유지하며, 시동은 가볍고, 방전률이 좋은 리튬이온 2.0 Ah 배터리로 구동된다. 여기에 방수 기능을 갖춘 최신 Functional Offroad Apparel Collection과 다양한 테크니컬 액세서리 라인업을 통해 라이더가 어떤 조건에서도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허스크바나 모빌리티의 2026년 엔듀로 라인업은 전 세계 공식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빠른 시일 내 국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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