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써노코 플리마켓에서 GSX-8R 스페셜 에디션 전시

M스토리 입력 2025.07.01 13:52 조회수 2,013 0 프린트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주말 내내 경기 용인 기흥에 위치한 대형 라이더 카페 ‘올드타운로드’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스즈키코리아와 프리미엄 엔진오을 브랜드 ‘써노코(SUNOCO)’가 공동 주최한 플리마켓이 열렸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답게 이틀이라는 행사 기간 동안 약 1500명의 라이더와 방문객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뜨거운 초여름 날씨처럼 현장의 분위기는 뜨겁고 경쾌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스즈키코리아는 다양한 스즈키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70퍼센트 할인에 이르는 파격가에 제공하며 많은 라이더들의 관심에 부응했다. 

SNS 투표로 선택된 GSX-8R 스페셜 에디션 
 
특히 이날 특별 공개된 GSX-8R 스페셜 에디션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GSX-8R 스페셜 에디션은 써노코와 커스텀 데칼 전문업체 ‘댑 래빗(DABRABBIT)’이 협업해 제작한 모델로, 독특한 크롬 느낌의 컬러 배치와 그래픽은 화려하고 대담한 컬러 배치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디자인은 SNS를 통해 라이더들의 직접 투표로 선택된 것으로, 현장에 전시된 순간부터 휴대폰 플래시 세례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써노코의 레이싱 아이덴티티, 스즈키의 공격적 실루엣, 그리고 댑 래빗의 독창적 비주얼이 어우러져 수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시대를 뛰어넘는 유대감… 뉴 카타나와 오리지널의 만남
전시존에는 신형 ‘뉴 카타나’와 초기형 ‘오리지널 카타나’가 나란히 자리하며 시간을 뛰어넘는 연대감을 보였다. 각기 다른 시대에 탄생한 ‘카타나’는 라이더들에게 세대를 뛰어넘어 스즈키의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전달했으며, 스즈키 스포츠 모터사이클에 대한 이해와 호감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한 이벤트였다. 
 
 
스즈키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올드타운로드와 써노코의 협조 덕분에 평소보다 더 많은 라이더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특히 GSX-8R의 전시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협력사들의 기획력과 실행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 이벤트’가 아니었다. 브랜드와 라이더가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눈 소통의 장이었다. 다음은 어떤 모델이, 어떤 형식으로 라이더들의 마음을 두드릴까? 스즈키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스즈키는 지난 한 달여간 스즈키의 아이코닉한 대표 모터사이클인 하야부사, GSX-8R, 카타나와 같은 대형 스포츠 바이크를 올드타운로드에 전시하며 많은 방문 라이더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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