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적인 라이딩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25 허스크바나 딜러 내구레이스’가 오는 3월 30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공식 딜러와 고객들이 함께 레이스를 즐기고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 영동군 영동빙벽장 일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고객이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 소속으로 팀을 편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의 엔듀로 모델만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경기 방식은 4인 1조 팀전으로 운영된다. 각 팀은 국제급 라이더를 1명까지만 포함할 수 있다. 공식 대회 하루 전인 3월 29일에는 연습 주행이 진행되며, 본 경기는 30일에 열린다. 본 경기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의 오전 경기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의 오후 경기로 진행된다. 오전과 오후 두 경기에서 기록한 최대 주행 랩(Lap) 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우승팀에게는 ‘허스크바나 베스트 오브 베스트’ 딜러 상이 수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 및 미니 게임을 통해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정품 의류 및 액세서리도 증정된다.
내구레이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3일까지 허스크바나 공식 딜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 관계자는 “허스크바나 딜러 내구레이스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딜러와 고객들이 모터사이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올해도 많은 참가자들이 함께해 최고의 레이스를 만들어가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내구레이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공식 SNS 및 공식 딜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