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모터스쿨 짐카나 대회 성황리에 개최

M스토리 입력 2024.09.13 14:03 조회수 1,669 0 프린트
 
모토스타 코리아는 지난 9월 2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코리아 모터스쿨에서 일반 라이더들도 참가할 수 있는 짐카나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약 15명의 라이더가 참가해 짐카나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짐카나는 좁은 공간에서 바이크를 조종하는 능력을 겨루는 경기로, 코너링과 균형 잡기 등의 라이딩 기술을 테스트하는 데 중점을 둔다. 코리아 모터스쿨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매 회가 거듭될수록 참가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짐카나에 대해 잘 몰랐던 라이더들도 이번 대회를 통해 큰 관심을 보였다. 참가자들은 짐카나가 배기량보다 라이더의 실력과 바이크의 균형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끼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본인이 주행하는 차량으로도 참가가 가능했지만, 차량 준비에 부담을 느끼는 참가자들을 위해 모토스타 코리아가 제공한 존테스 125U1이 큰 역할을 했다. 존테스 125U1은 대회 코스 설명에도 사용되었으며, 이 차량으로 대회에 참가한 라이더들은 짐카나 경기에 적합한 성능과 안정성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한 강현수 선수는 “코리아 모터스쿨 짐카나에 처음 참가했는데, 코스가 단조로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매우 복잡하고 흥미로운 코스였다”며 “시즌제로 운영되는 코스에서 코스 레코드 기록을 세우는 재미가 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교관님들이 존테스 125U1을 타는 모습을 보고, 순정 타이어로도 짐카나 코스를 공략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이며 다음 대회에서는 존테스 125U1으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다음 코리아 모터스쿨 짐카나는 11월 3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10만원이다. 교육장 차량으로 참가할 경우 참가비는 3만원으로, 참가자들은 점심 식사와 함께 럭키드로우 응모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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