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 준비 마친 '스바르트필렌 801' 6월 중순 국내 출시

M스토리 입력 2024.05.16 12:48 조회수 1,340 0 프린트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오는 6월 중순 ‘스바르트필렌(Savartpilen) 80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공개된 2024 스바르트필렌 801은 스트리트 라이딩 경험을 향상하고 일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민첩성을 갖춘 현대적인 스크램블러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라인업 중 가장 최신의 모델이자 네이키드 중 최대 배기량 모델이다. 

2024년형 스바르트필렌 801은 9250rpm에서 105마력의 최고 출력과 8000rpm에서 87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799cc 병렬 트윈 DOHC 엔진을 탑재했다. 뛰어난 신뢰성과 내구성을 갖춰 서비스 주기를 1만5000km까지 연장했으며, 극도로 우수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컴팩트하고 가벼운 엔진에 유연하면서도 강인한 크롬 몰리브덴 스틸 튜블러 프레임을 적용해 무게가 181kg에 불과하다. 파워와 중량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맞춰 민첩하고 흥미진진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PASC(파워 어시스트 슬리퍼 클러치) 시스템은 급가속 시 트랙션을 극대화하고 급제동 시 불안정성을 방지해준다. 이지 시프트가 탑재돼 원활한 기어변속이 가능하다. 조절 가능한 WP APEX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있어 140mm 포크 트래블과 150mm 쇽 트래블을 제공하여 시내 안팎에서도 편안한 승차감과 핸들링을 보장한다. 17인치 휠에 장착된 Pirelli MT60 RS 타이어는 높은 수준의 접지력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조절 가능한 MTC(모터사이클 트랙션 컨트롤) 및 ABS 외에도 스트리트, 레인, 스포츠 주행 모드가 기본 옵션으로 제공된다. 옵션 사항인 다이내믹 팩에는 최대 윌리 각도를 제한하는 안티 윌리모드와 함께 모터 슬립 레귤레이션(MSR)을 도입하여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J.Juan 브레이크 시스템은 코너링 감지형 보쉬 ABS 시스템과 결합해 탁월한 제동성능을 발휘하며, 뒷바퀴의 ABS를 해제할 수 있는 슈퍼모토 모드를 제공한다.

5인치 TFT 계기판과 커넥티비티 유닛을 포함한 프리미엄 전자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활용성과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오는 6월 중순 국내 출시가 예정된 스바르트필렌 801의 국내 소비자 가격은 1590만원이다. 차량 구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국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스바르트필렌 801 국내 출시를 앞두고 국내 공식 딜러에게 선 공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