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M 코리아, 2023 어드벤처 챔피언십 및 림바 레이드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M스토리 입력 2023.08.01 13:29 조회수 2,609 0 프린트
 

KTM 코리아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는 ‘GIVI 림바 레이드 타만 네가라 20203(이하 림바 레이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2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림바 레이드’는 열대 우림이라는 하드코어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어드벤처 바이크를 위한 랠리 대회다.

KTM 코리아는 지난 7월 9일 강원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2023 어드벤처 챔피언십 및 림바 레이드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3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는 A클래스(990, 1090, 1190, 1290 Adventure), B클래스(790, 890 Adventure), C클래스(690, 700 Enduro), D클래스(390 Adventure) 등 4개 클래스로 나눠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레이스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림바 레이드에 출전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B 클래스에는 가장 많은 참가자들이 출전했다.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경기인만큼 B 클래스는 다른 클래스보다 코스 난이도가 높아 경기에 참가한 선수뿐만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는 갤러리들에게도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이어졌다. 
 
 
멋진 퍼포먼스와 안정적이면서 수준 높은 테크닉으로 김준현 선수와 윤연수 선수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KTM 아시아와 KTM 코리아는 림바 레이드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두 선수에게 대회 참가를 위한 준비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KTM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프로드를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라이더 분들을 위해 이번 어드벤처 챔피언십과 같이 한 단계 수준 높은 이벤트를 계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