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스크바나, Norden901 Expedition 공개

M스토리 입력 2023.03.16 09:32 조회수 2,006 0 프린트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은 지난 3월 1일 고성능 투어링 머신인 Norden901 Expedition을 글로벌 런칭했다. Norden 901 Expedition은 기존 모델인 Norden 901 대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장거리 라이딩을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성능과 편의 장비를 강화한 버전이다.

Norden 901 Expedition은 험로 주파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WP Apex 서스펜션에서 앞과 뒤 모두 오프로드용 WP XPLOR 서스펜션으로 강화됐으며, 트래블은 240mm다. 또한 라이더가 취향에 따라 압축과 리바운드, 프리로드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 

편안한 장거리 라이딩을 위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겨울철 라이딩에 유용한 열선 그립과 열선 시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새로운 투어링용 윈드실드를 장착해 주행풍으로 인한 라이더의 피로를 줄여 준다. 또한 기본으로 사이드백 세트를 제공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이드백은 소프트백으로 최대 36리터의 수납 용량을 추가로 제공한다.

Norden 901 Expedition은 최고출력 77kW/103bhp와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889cc LC8c 병렬 트윈 엔진을 장착해 폭넓은 영역에서 부드럽게 제어 가능한 출력을 제공한다. 특히 까다로운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효율적으로 성능을 발휘한다.
 
 
유지보수의 용이성과 차량 주요 부위에 대한 보호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센터 스탠드와 엔진 가드, 케넥티비티 유닛이 기본으로 장착됐다. 스마트폰에 라이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앱을 설치하면 블루투스를 통해 차량과 연동해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음악 조절 등 다양한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튜브리스 스포크 휠이 적용됐으며, 타이어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모두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Pirelli Scorpion Rally STR다. 또한 연료탱크 용량은 19리터로 최대 4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트리트와 레인, 오프로드, 익스플로러 등 4가지 주행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익스플로러 모드에서는 뒷바퀴 슬립을 9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오프로드 모드를 지원하는 코너링 ABS와 클러치와 스로틀 조작 없이 간편하게 기어를 변속할 수 있는 이지 쉬프트, 파워 어시스트 클러치 등을 지원한다.

Norden901 Expedition의 국내 출시 일정 및 소비자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자세한 사항은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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