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올해 상반기 우수 소방홍보 영상에 ‘119구급차 출동길 뚫어주는 교통경찰 오토바이’ 선정

M스토리 입력 2021.08.23 11:05 조회수 3,633 0 프린트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119 구급차 출동길 뚤어주는 교통경찰 오토바이 영상의 한 장면.

소방청은 8월 20일 올해 상반기 전국 시․도 소방본부에서 제작한 누리소통망(SNS) 콘텐츠 중 우수작 3점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생략하고 8월 넷째 주 중에 각 소방본부에서 상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최우수 작품은 경기북부소방본부의 ‘119구급차 출동길 뚫어주는 교통경찰 오토바이’가 선정됐다. 실제 구급차가 출동하는 영상을 편집한 것으로 흥미와 함께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협조 방법 등을 알려줘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 영상은 2019년 9월 경기도 일산에서 전도된 레미콘차량 운전석에 끼어 있던 환자를 구조해 이송 중인 119구급차 앞에서 교통경찰 이륜차가 길을 열어주고 시민들은 상황에 맞게 양보해주며 평소 15분(7km) 정도 걸리는 거리를 7분 만에 도착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2위는 물놀이 안전을 위한 세종소방본부의 생존수영 ‘잎새뜨기 편’이 선정됐으며, 3위에는 서울소방재난본부의 ‘소방차 피양은 의무입니다’가 선정됐다.


 
M스토리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