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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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과 함께하는 장준영 여행기] 가을날의 단풍투어와 새로운 장난감
지난해 찾은 연세대 원주 캠퍼스. 이제 겨우 여름이 지나간 듯 한데 벌써 아침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15도 언저리에 머무는 게 겨울이 코 앞에 다가온 것이 느껴진다. 이제 우리 나라에 가을은 살짝 맛만 보여주고 가는 찰나의 시간이 된 것인가 싶다. 이번 여름이 너무나도 덥고 길어서 그런지 작년 이맘 때에… 24.11.01 · 관리자 · 조회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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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회장과 함께 떠나는 바이크 투어] 오사카에서 일본의 천년 고도인 교토까지
교토를 상징하는 사찰인 금각사 전경. 금각사는 1950년 방화로 전소된 이후 1955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오늘은 오전에 이곳 미나미 오사카 할리 딜러 삽을 방문하여 매장의 사장 겸 HOG 매니저인 유키미 씨와 오사카 HOG 챕터 세이카이 회장 및 멤버들을 만나 반갑게 서로 인사하고 각자 정성껏 준비한 기념품을 교환했다. 오사카 HOG 회장… 24.10.16 · 관리자 · 조회 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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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의 내일의 풍속] 바람이 불면 바이크에 텐트를 싣고 떠나자
Photo by Lucija Ros on Unsplash 창문을 연다. 바람이 분다. 가을이 뜨겁게 불타오르던 여름을 드디어 밀어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지만, 그늘에 들어가면 서늘하게 기분 좋은 가을은 여름에 가까운 초가을이다. 이 완벽한 날씨는 몇 주 뿐이고 그 후에는 겨울에 가까운, 늦가을보다는 초겨울이 어울리는 날씨로 변해버린다. 겨울 초… 24.10.16 · 관리자 · 조회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