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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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회장과 함께 떠나는 바이크 투어] 페라나칸 문화도시 조지타운
영국식민지 시대의 상징 페낭시청 청사. 오전 일찍, 페낭 HOG 챕터의 바네시 빌루 회장이 숙소 호텔 로비로 찾아왔다. 함께 간단한 조식 뷔페를 마친 뒤, 차량으로 페낭 할리데이비슨 센터로 이동했다. 지난 호에서 잠시 소개했듯, 이곳 할리 페낭 대리점은 중국계 화인(華人/화교)이 운영하며, 선대로부터 페낭을 비롯해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에도 여러 … 25.08.19 · 관리자 · 조회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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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의 내일의 풍속] 여름을 나는 법
계절마다 하는 말이 있다. 봄에는 생각보다 춥다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가을에는 생각보다 덥다고 말하다가, 좀 시원해지는가 싶으면 다음 날 겨울이 되어 있다. 겨울에는 낮이 짧고 추위가 너무 길어진다며 불평하다가, 긴 겨울을 잠시 떠나 여름 나라로 도망치기도 한다. 그런데 올여름은,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날씨의 연속이다. 매년 여름에… 25.08.19 · 관리자 · 조회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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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영 여행기] 나의 버킷리스트-운탄고도를 다녀오다
지난 5월과 6월은 개인적으로 쉽지 않았던 2개월이었다. 그로 인해서 지난 두 달 동안은 장거리 투어를 떠나지 못하고 집에서 멀지 않은 코스를 중심으로 라이딩을 했었다. 6월초에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경험을 하고, 머리를 식히러 내가 선택한 코스는 스크램블러를 구매한 이유였던 정선의 ‘운탄고도’길이었다. 왕복 500km… 25.08.02 · 관리자 · 조회 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