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나 “바이크 타고 혼자 온전히 제주도를 느끼고 싶어요”

관리자 입력 2021.01.26 08:34 조회수 1,307 0 프린트

지난 2008년 연예계는 새로운 얼굴의 등장에 주목하고 환기가 되는 분위기였다. 이미 데뷔 전부터 세간에서 ‘도자기녀’로 유명세를 탔던 미녀 배우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가서 야생동물을 만났고 자신의 이쁨에 안주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은 전파를 탄 순간부터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었다. 당시 현장 기자로서 다양한 취재현장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느라 정신없던 필자도 신선한 이미지의 그 배우가 궁금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인터뷰로 만날 수 있었다. 그 여배우가 바로 이세나였다. 포스트 이나영이라고 주목받으며 라이징 중인 여배우였지만, 소박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전설의 고향'촬영장에서 소복을 입고 귀신 분장을 해 많이 힘든 상황이었는데도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 분위기를 북돋는 모습이었다. 이후 광고와 뮤직비디오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종횡무진 전방위 활동을 했던 이세나 배우는 언젠가부터 방송 매체에서 조금 멀어진 듯 했고, 필자 역시 종횡무진 활동으로 인해 서로의 소식이 소원해졌었다. 이따금씩 궁금했던 그녀의 근황. 그렇게 추억이 되었던 현장의 여배우가 연락이 왔다. 내 근황을 묻고 그녀의 근황을 들으며 '세계테마기행-캄보디아' 편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다. 역시 꾸밈없이 자신이 참여한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알고 최선 다하는 모습은 내게도 좋은 인상을 남겼고, 그 진정성은 시청자들에게도 통했고 좋은 반향을 남겼다. 그날의 문자 이후 꾸준히 연락을 나누던 차에 이세나 배우에 대해 새로운 면모를 알게 되었는데 바로 바이크에 이미 입문을 했다는 것이었다. 광고를 위해 바이크를 배웠다는 그녀. 내친김에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기로 했고, 얼마 전 M스토리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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