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긴 투어는 인디언 모터사이클과 빅토리 오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겨우내 보기 힘들었던 이들의 안부를 묻고 올 한해 안전한 바이크 라이프를 기원하기 위해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가 개최하는 연례행사다.
이날 여주 한강문화관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디언 모터사이클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저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담소를 나눴다.

올해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 앰버서더로 위촉된 라이더는 모두 7명이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이날 참석한 김종오, 전창욱, 한승훈, 최형도, 김영일 등 5명의 라이더에게는 현장에서 임명장을 전달했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 앰버서더는 미국 본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앰버서더로 위촉하는 여느 브랜드와 달리 실제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라이더를 앰버서더로 위촉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M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