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토리는 한국 파워스포츠 시장을 살펴보기 위해 방한한 스티브 펠레티어(Steve Pelletier) BRP 부사장을 만나 한국 시장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한 소감과 세계 파워스포츠 시장을 장악할 수 있었던 BRP의 원동력 등을 물었다.
엠스토리 독자에게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BRP에서 파워 스포츠 및 해양 사업 인터내셔널의 부사장이다. 캐나다 출신으로 지난 8년 동안 캐나다와 미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운영을 맡고 있다.
한국 방문한 계기가 있습니까?
BRP는 한국이 잠재력이 큰 성장 시장으로 보고 있다. 파트너사인 바이크원과 함께 한국에서 BRP의 사업이 가진 성장 가능성을 직접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
딜러점을 돌아본 소감이 궁금합니다.
한국을 방문한 기간동안 7곳의 딜러와 바이크원의 새로운 물류센터(가칭 서포트 센터)를 방문했다. 사업의 발전을 위한 진전에 매우 만족하며 감사한다. 파워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상과 수상, 도로 등의 플레이그라운드를 살펴보았고 앞으로 한국 시장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 바이크원과 한국 시장을 위해 더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BRP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BRP는 세계 파워스포츠 시장을 장학했는데 그 원동력이 궁금합니다.
지난해 12월 BRP 창립 20주년을 맞았지만 BRP가 판매하는 제품은 그보다 더 긴 역사를 갖고 있다. 스키두와 같은 스노우모빌 사업은 60년이 넘었고 씨두는 50년이 넘었으니 굉장한 역사를 가졌다. BRP는 지난 2003년 독립된 회사가 된 뒤에 파워스포츠 사업에 새로운 제품과 혁신을 불어넣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막대한 자금을 투자했다. 그동안 BRP는 ATV와 같은 파워스포츠 비즈니스에 혁신을 가져왔으며,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신제품을 출시했다. 완전히 새로운 제품인 캔암 라이커와 스파이더와 같은 제품을 창조했다. 그래서 우리는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또한 씨두에서 낚시용 제품은 최근 집중하는 부문이다. BRP가 하는 모든 투자는 열정에 관한 것이며, 모든 제품에서 리더가 되기 위한 혁신이다.
한국이 BRP를 통해 어떤 것을 느끼길 바라십니까?
우리 제품을 통해 더 많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길 바란다. 캔암 ATV 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시두를 통해 단순히 바다를 탐험하는 것을 넘어 BRP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모든 경험을 느끼길 바란다. BRP의 제품과 함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고객이 우리 제품을 통해 스릴을 경험하길 기대한다.
한편, BRP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수상제품 등 다양한 파워스포츠 용품을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 120여개국 4500여개의 딜러점을 보유해 광범위 글로벌 영업망을 갖췄다. 산하 브랜드로 개인용선박(PWC)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씨두와 ATV와 UTV 그리고 트라이크인 스파이더와 라이커로 유명한 캔암, 스노우 모빌 브랜드 스키두와 링스, 파워트레인 브랜드 로탁스 등 다양한 파워스포츠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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