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EWC 볼도르 라운드, 스즈키 팀 우승!

관리자 입력 2023.09.19 08:41 조회수 506 0 프린트
 
 
 

 
 

 
 

 
 

 
 

 
 

 
 

 
 

2023년 세계 내구레이스 챔피언쉽(FIM ENDURANCE WORLD CHAMPIONSHIP) 마지막 라운드인 BOL D'OR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요시무라 모튤 스즈키(YOSHIMURA SERT SUZUKI MOTUL) 팀이 1위의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세 명의 프랑스 라이더인 Gregg BLACK, Sylvain GUINTOLI, Etienne MASSON이 엔트리 넘버 12번을 단 스즈키 GSX-R1000R을 타고 24시간의 긴 레이스동안 멋진 팀워크를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스즈키 대표 슈퍼바이크 GSX-R1000R의 놀라운 성능과 내구성이 돋보이는 볼도르 라운드였습니다. 팀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BLACK이 실수로 한 번 전도하였으나 아무 문제없이 다시 일어나 레이스를 지속할 수있었습니다.

타 팀이 가혹한 24시간의 쉼없는 경주로 인한 엔진 히팅 문제, 원인불명의 전자장비 문제 등으로 고전을 겪는 동안에도 스즈키 머신은 단 한번의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EWC는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시판차량을 베이스로, 경주에 필요한 최소한의 변경을 통해 24시간(스즈카의 경우 8시간)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한계 성능을 쥐어짜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실증적이고 혹독한 레이스입니다.

매년 펼쳐지는 세계 내구 레이스 챔피언쉽에서 스즈키 팀은 전통적으로 자타공인하는 절대 강자로 군림해 왔습니다.
압도하는 성능과 강인한 내구성의 스즈키 GSX-R1000R을 선두로 20번의 시즌 간 14번의 챔피언을 지낸 스즈키 팀의 저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였습니다.

Lutte, 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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