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가고 라이딩의 계절 가을이 다가온다… 축제로 떠나자

관리자 입력 2023.08.14 16:17 조회수 629 0 프린트
 

올해 여름은 폭염이 이어지면서 라이더에게 유난히 가혹했다. 그러나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도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면서 폭염도 이제 한풀 꺾였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어느덧 가을이 다가오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됐다.

여름과 함께 폭염과 폭우가 물러가고 산천이 오색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하는 가을이 찾아오면 일년 중 라이딩하기 가장 좋은 시기가 된다. 라이딩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각 이륜차 제작‧수입사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라이더를 유혹하고 있다.

엠스토리는 이륜차 제작‧수입사들이 라이더를 위해 마련한 라이더 이벤트를 정리해봤다. 가을을 맞아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라이딩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라이더 이벤트를 찾아 참여하는 것은 어떨까?

다음은 이륜차 제작‧수입사들이 개최하는 라이더 이벤트 일정과 내용이다.

스즈키 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엔트리 클래스 아마추어 레이스인 스즈키 GSX컵 2라운드를 오는 8월 27일 태백스피드웨이에서 개최한다. 2라운드는 KSMR 프로모터의 운영으로 진행되는 태백트랙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되며, 신차 출고 시의 완전 순정 사양 그대로 경쟁하는 ‘스톡 클래스’와 규정 내 튜닝 가능한 ‘오픈 클래스’로 확대됐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충남 금산군 조팝꽃피는마을에서 ‘고 라이드 캠프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명산으로 이름난 천태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캠핑을 즐기며 다양한 액티비티와 함께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허스크바나 라이더라면 누구나 가족과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5만원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바우처 100만원권을 비롯해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정품 어패럴 등 푸짐한 경품도 마련된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 평창군 켄싱턴 호텔에서 ‘2023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내셔널 랠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디언 모터사이클 코리아 내셔널 랠리는 국내 인디언 모터사이클 행사 중 가장 큰 행사로 인디언 모터사이클 라이더와 빅토리 라이더가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여느 때보다 다채로운 이벤트와 화려한 특별공연을 마련해 라이더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별공연에는 마이티 마우스와 소찬휘, 황인선 등 유명가수들이 총출동해 랠리 참가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와사키 코리아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가와사키 닌자컵 코리아 최종전을 개최한다. 가와사키 닌자컵은 2022년 이후 출고된 유로 5 닌자400만 출전 가능한 원메이크 레이스로 최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3 전남GT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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