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스즈키 용인점 ‘진모터스’는 스즈키 본사에서 전국 딜러 대표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했던 김진영 대표가 운영 중에 있다.

스즈키 용인점은 사무실, 쇼룸, 정비실, 휴게실이 모두 분리되어 있어 상담과 영업 등의 업무가 가시적으로 구분된다. 무엇보다 깔끔한 인테리어로 고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진영 대표는 늦은 나이에 이륜차 업계에 입문 했다고 한다. 기존 이륜차를 계속해서 운행 해오던 중 믿고 맡길 만한 정비소가 없다고 판단해 자신이 직접 정비 기술을 배워 운영하기로 결심한 것이다.

라이더의 입장에서 정비를 시작했다는 김진영 대표는 “고객들이 라이딩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는 나의 서포트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며 고객들의모터사이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진영 대표는 2014년에 스즈키 협력점으로 시작해 2016년부터 전문점으로 계약하며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현재 진모터스가 위치한 입지조건은 주변이 조용한 외곽 도로에 위치해있어 고객들이 라이딩을 즐기는 기분을 내며 방문하기에 좋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김진영 대표는 스스로의 정비 스타일에 대해 “나는 직설적인 편으로 안전에 대한 심각성을 전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에 확실한 정비를 진행하는 편으로 매뉴얼에 맞게 수행하는 것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라 설명했다.

여러 브랜드를 다루는 것보다는 확실한 하나의 브랜드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것이 정비와 고객을 대하는데 있어 강점을 발휘한다는 김진영 대표는 주어진 것에 있어 완벽을 추구하는 성향이라며 “항상 한결 같고 변함없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며 고객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 말했다.

특히 김진영 대표가 스즈키를 선택한 것에 있어 가장 높게 샀던 점은 제품 퀄리티라며 “스즈키는 합리적이며 크게 변동하지 않는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개선으로 고객들의 호감을 사는 브랜드다. 더불어 정비에 있어 매우 직관적 시스템을 지니고 있으며 정비사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설계가 돋보인다. 성능과 내구성은 말 할 필요 없이 이미 증명된 사실로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브랜드다”라 전했다.

스즈키 용인점 진모터스는 오전 11시에 오픈하며 정비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마감시간은 고객의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늦은 시간 까지 영업을 지속한다. 주말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당일 예약은 불가하다.
한편, 김진영 대표는 정비 환경에 있어 국내 실정은 20년 전과 동일한 수준이며 발전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정비 실태를 개선하고 더욱 건강한 이륜차 정비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