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스즈키 수원점은 작년 10월 현재 위치로 이전해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뛰어난 정비 실력으로 유명한 매장으로 전시장, 휴게 공간, 정비실 등이 완비되어있으며 쾌적한 공간을 자랑한다.
스즈키 수원점 최성식 대표는 이륜차 업계에서 약 40년 경력을 지닌 베테랑 정비사다. 최성식 대표는 2007년 스즈키 코리아의 역사와 함께 시작해 오랜 기간 스즈키 브랜드를 담당해왔다. 기존 수원 지역 내 다른 위치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던 최성식 대표는 요즘 트렌드에 발 맞춰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작년 10월 경 현재 위치로 매장을 이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오랜 경력에 따른 뛰어난 노하우로 높은 퀄리티의 정비를 이어가고 있는 스즈키 수원점은 보다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 최성식 대표는 “이륜차 정비란 라이더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더욱 정확하고 완벽한 정비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 빠른 정비보다는 더욱 꼼꼼하고 세밀한 정비 과정을 통해 고객이 완벽한 정비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정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칙으로 항상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고 있다”며 대표가 정비사를 겸하고 있는 만큼 고객들은 더욱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정비를 맡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스즈키 수원점에서는 오랜 경력과 전문적인 노하우를 통해 바이크 구매와 동시에 차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만들어준다. 최성식 대표는 고객이 요구하는 것 외에도 전문가로서 판단하기에 정비가 요구되는 부분을 찾아내 진단을 내린 후 함께 처리하고 있다고 한다. 언제라도 정비에 있어 문제가 발생할 경우 무조건적인 교체가 가능하다고도 전했다. 최성식 대표는 “판매 시에는 항상 오랫동안 차량이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내구성의 컨디션을 완성하곤 한다. 고객들이 유지비를 최대한 들이지 않고 처음 그 상태 그대로 오래 바이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스즈키 수원점에서는 외부 액세서리 및 부품 등의 장착이나 불법적인 튜닝은 불가능하다. 이의 이유는 구별하기 힘들 정도의 가품이 많다는 점과 법에 저촉되는 튜닝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는 최성식 대표의 신념에 있다.
더불어 최성식 대표는 “정비란 라이더의 생명과도 같아 꼭 능숙한 전문가에게 정비를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는 가품들이 판을 치고 있어 일반인의 실력으로는 가품을 구분할 수 없을뿐더러 정비 또한 직접 해내기에는 매우 어렵다. 전문적인 지식과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한 전문 정비사에게 정비를 맡기는 것이 올바르다. 전문 지식 없이 직접 정비를 하다가는 자칫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모든 라이더들이 이를 항상 유의해 안전한 라이딩을 하길 바란다”며 자가 정비의 위험성을 알리기도 했다.
최성식 대표는 시골 출생으로 우연히 고등학교 때 옆집 손님의 바이크를 보곤 바이크에 빠져들었다고 한다. “마치 바이크와 사랑에 빠진 듯한 느낌이었다. 이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이륜차 업계에 뛰어들 만큼 바이크를 보기만 하면 심장이 반응할 정도로 그에 대한 흥미가 강했다”고 전했다.

스즈키 수원점은 오전 9시에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스즈키는 매우 다양한 바이크 장르를 포괄하며 동양인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체형에 가장 적합한 바이크 포지션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예민하고 섬세한 느낌을 주며 우수한 기술력과 내구성으로 국내 시장을 아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