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강서점 & 수오미코리아

관리자 입력 2023.08.09 19:35 조회수 415 0 프린트
홍종구 대표, 최재형 대표(오른쪽에서 첫 번째, 두 번째)와 직원들

기존 서울 중구에 위치해있던 수오미코리아(제이앤제이무역)가 매장을 지난 4월 강서구로 확장 이전했다. 수오미 헬멧과 각종 바이크 용품들의 유통 및 판매를 이어오던 홍종구 대표는 최근 다용도 헬맷건조대 하이기어를 개발해 런칭하는 등 이륜차 업계에서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

매장 확장 이전을 진행하며 야마하 강서점을 최재형 대표와 함께 공동 운영하게 됐으며 현재 해당 건물 1층은 야마하 강서점이, 2층에는 수오미코리아 매장이 위치해있다. 이밖에 3층 및 5층은 각종 부품실 및 창고로 이용되고 있다. 건물 평수는 85평, 실평수는 65평이며 부품실까지 하면 약130평의 매우 넓은 규모를 자랑하며 건물 뒤편에는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 바이크는 물론 차량 주차 또한 용이하다.
 
더욱 넓어진 수오미코리아 매장 내부

강서구청 인근에 위치한 야마하 강서점과 수오미코리아는 지리적 이점이 뛰어난 곳으로 홍종구 대표는 현재 낙후되어 있는 강서 지역 쪽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을 만한 곳이 부족하다 여겨졌다며 다양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해 통계와 분석을 기반으로 현재 위치를 지정했다고 한다. 

홍종구 대표는 “야마하 강서점은 현재 강서구 인근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큰 규모의 매장으로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그리고 강서 지역에는 바이크와 관련해 쇼핑할만한 곳이 적어 인근 지역의 라이더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유통업을 중심으로 바라보았을 때 운영에 있어 지역적 제약이 큰 편은 아니었지만 고객들이 쇼핑하기에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존 협소했던 실내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 넓은 현재의 신사옥으로 이전했다”고 말했다.
 
야마하 강서점 내부

1층 야마하 강서점은 본사 규정과 동일한 정식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다. 검증된 제품과 높은 퀄리티의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사후 서비스 관리 또한 철저히 진행된다. 2층은 수오미 헬멧 및 제이앤제이무역의 다양한 용품들의 쇼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곧 자켓과 부츠 등 제품군을 지속해 늘려갈 예정이다.

야마하 강서점의 최재형 공동대표는 신차 판매, 정비 및 수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홍종구 대표는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도맡고 있다. 최재형 대표는 약 10년 정도의 오랜 정비경력을 지닌 베테랑 정비사로 홍종구 대표와 오랜 인연을 이어오던 중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협업하게 됐다고 한다. 이처럼 유통업을 이어오며 체계적인 운영관리에 능한 홍종구 대표와 오랜 정비 경력으로 정비 및 수리에 있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는 최재형 대표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윈윈하는 전략을 세운만큼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야마하 강서점 정비실

특히 야마하 강서점은 ERP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어 고객 정보를 등록해놓을 시 이름만 대면 해당 고객 차량의 적산 거리, 교체 및 구매 이력, 차대번호 등 다양한 기록을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다. 더불어 정비와 사무 인력을 구분해 배치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정확하고 높은 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종구 대표는 “강서 인근에서 야마하 제품과 수오미 헬멧 및 다양한 바이크 용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전문 매장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고객들이 쇼핑할 맛이 나는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계속해서 더욱 다양한 제품을 유통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달릴 예정이다”라 알렸다.
 

최재형 대표는 “야마하 강서점이 강서를 대표하는 야마하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 할 것이다.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부분의 케어가 가능한 매장으로 거듭날 것이다”라 전했다.

현재 야마하 강서점과 수오미코리아는 정비기사와 사무직원 등 다양한 인력을 모집 중에 있다. 이처럼 지속적인 신규 인력 충원으로 체계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