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넬리 한국 총판은 현재 본격적인 대리점 모집에 나섰다. 베넬리 한국총판은 이번 대리점 모집을 통해 베넬리의 전국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알렸다.
더불어 올해 안으로 전국 베넬리 취급지점 확대를 지속해 베넬리 오너들이 전국 어디서든 손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서비스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베넬리 서비스 서포터 카를 운용해 전국 어디든 직접 방문하는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베넬리 대리점 계약에 체결된 곳은 동서울 모터랜드, 김해 바이크랜드, 청주 바이크팩토리로 추가적인 대리점 모집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인천 가좌동에는 베넬리 부품 물류센터가 오픈했다. 차량 입출고, 부품 재고 관리 등 기존과 비교해 부품수급이 더욱 용이해져 보다 원활한 서비스 진행이 가능해졌다.
베넬리와 관련한 서비스를 총괄하는 업체는 인천 299모터스로 베넬리 전문 서비스 센터의 인력 충원을 완료한 상태다. 더불어 베넬리 총괄 정비 팀장을 따로 두어 더욱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 전했다.
오는 4월, 서울과 부천의 경계인 역곡역 인근에 베넬리 최초의 메가딜러점이 오픈한다. 베넬리 메가딜러점은 베넬리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매장으로서 전문성 강화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베넬리 이용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알렸다.
올해 베넬리는 라인업 또한 확장된다. 올 상반기에는 TRK502X, 레온치노500, RKF125, TNT125가 런칭 예정이며 502C, 레온치노250, TNT600, 752S가 하반기 런칭 예정이다.
한편, 베넬리는 1911년 모터사이클 제조업체로 출발한 110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다. 1940년대에 4기통 슈퍼차저 엔진을 개발했으며 1970년대 6기통 엔진을 상용화했다. 더불어 전 세계 74개국에 판매가 진행되는 브랜드로 125㏄에서 800㏄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1000㏄ 엔진 또한 개발 중이라고 한다. 베넬리는 2016년 글로벌 기업 지리 자동차 그룹으로 인수되어 강력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기술개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2019년에 들어 베넬리는 본격적인 품질 개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엔진 개발과 라인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다양한 시승회 및 홍보 활동으로 베넬리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베넬리 부품 물류센터가 오픈하며 서비스 품질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베넬리는 지난 2020년 이탈리아 전체 모터사이클 판매량 중 TRK 502X는 3,322대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RKF125는 1,010대가 판매되어 125클래스 중 판매율 1위를 달성했다.
베넬리 대리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신화모터그룹(032-874-4498(내선 1번))을 통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