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감성의 향연, 국내 수제 브랜드 ‘레트로버 커스텀’

관리자 입력 2023.08.09 18:41 조회수 320 0 프린트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제 브랜드 ‘레트로버 커스텀’은 빈티지와 클래식 감성을 기반으로 모터사이클 제품, 의류 및 액세서리를 제작 및 디자인에서 생산까지 하는 브랜드다. 2014년에 첫 시작을 열었던 브랜드로 현재 헬멧에 가장 주력하고 있으며 클래식 바이커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레트로버 커스텀은 국내 클래식 바이크 라이더들에게 클래식 감성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면서도 더욱 다채로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싶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레트로버 커스텀은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면서도 제품 가격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책정해 뛰어난 가성비와 세련미, 실용성을 한 번에 잡았다. 레트로버 커스텀 최광현 대표는 “레트로버 커스텀은 합리적인 가격과 퀄리티, 높은 가성비, 멋짐과 실용성을 기반으로 나만의 개성을 담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사용자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통해 항상 더 나은 퀄리티를 위해 수정과 개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트로버 커스텀에서 판매 중인 제품군은 헬멧, 글러브, 마스크, 의류, 보호구 등이다. 이중 가장 큰 판매 비중을 차지하는 제품군은 헬멧이다. 최광현 대표는 “헬멧이라는 제품이 라이더 개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에 가장 최적화된 수단이라 생각해 이에 주력하게 됐다”고 전했다. 더불어 “레트로버 헬멧은 제품별로 약간씩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되어지고 있으며 국내 유일 핸드메이드 헬멧 제품이라 생각된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레트로버 헬멧은 모두 국내에서 손수 제작 및 조립 과정을 거친다.
 

최광현 대표는 “모두 핸드메이드로 직접 제작하다보니 해외 공장에서 찍어내는 단순한 양산형 제품과 달리 좀 더 특별하고 유니크한 제품들 위주로 생산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생산 방식도 소품종 대량생산 시스템이 아닌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어 타 브랜드보다 좀 더 빨리 고객들이 원하는 트렌드에 발맞출 수 있었다고 한다. 이같이 레트로버 커스텀은 고객의 다양한 취향에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또한 국내 생산인 만큼 커스텀이 가능해 개성이 강한 라이더들에게 보다 그들의 취향에 알맞은 헬멧을 제공할 수 있다. 더불어 라이더들이 각자의 개성에 맞게 유니크한 바이크라이프를 즐길수 있도록 커스텀헬멧 제작 또한 이루어지고 있다.
 

최광현 대표는 “레트로버 커스텀은 여러 장르의 모터사이클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닌 클래식 및 빈티지 감성의 모터사이클을 위주로 주력하는 만큼 해당 라인에 맞추어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더 깊은 매력을 뿜어내는 디자인 또는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반드시 모터사이클 관련 제품만을 고수하는 것이 아닌 우리와 같은 감성을 가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으로 더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클래식바이크 라이더들이 더욱 멋진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아직 부족함이 많고 해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지만 지속해서 노력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다. 지금까지 이어온 것보다 앞으로 이어나갈 것들이 더 많다고 생각하며 조급해 하지 않고 천천히 조금씩 꾸준히 오래가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레트로버 커스텀은 모테로스에서 판매를 주력하고 있으며 모테로스에서는 레트로버 제품 외에도 다양한 해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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