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스펜션 종합 서비스 제공하는 대구 허스크바나 디모토

관리자 입력 2023.08.09 15:53 조회수 323 0 프린트

대구는 보수적인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심플하면서 진보적인 스타일의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이 보수의 중심으로 불리는 대구 모터사이클시장 공략에 나섰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딜러점 디모토(DMOTO)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허스크바나 딜러점이다.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을 중심으로 각 브랜드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수리, 튜닝, 서스펜션 등을 전문으로 한다. 디모토를 운영하는 배기돈 대표는 바이킹넷 본사 정비팀장, 올린즈 코리아 모터사이클 매니저, 세나테크놀로지 세나모토 등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은 이륜차 전문가다. 올해 초 배 대표는 10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대구에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 딜러점을 오픈했다. 

배 대표는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는 허스크바나만의 심플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이라면 대구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픈하자마자 코로나 19 때문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허스크바나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보고 바이크를 좋아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비라이더분들도 관심을 갖고 매장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대 이상으로 대구 소비자의 반응이 좋은 편입니다. 이제 대구에서도 자신을 표현하는 멋진 아이템의 하나로 허스크바나 모터사이클을 선택하는 추세라고”고 말했다.  

디모토의 최대 강점은 다른 이륜차 수리점에서 다루기 어려워하는 서스펜션에 대한 전문적인 정비와 셋팅이 가능해 개별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배 대표는 올린즈 코리아에서 근무할 당시 스웨덴 본사에서 서스펜션 교육을 수료했으며, 당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브랜드의 서스펜션을 세팅하고 정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 
 
          배 대표는 올린즈 스웨덴 본사에서 서스펜션 교육을 수료했으며, 당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모든 브랜드의 서스펜션을 세팅하고 정비할
          수 있는 실력을 갖췄다. 사진은 디모토의 서스펜션 정비 전용 공간과 장비의 모습.
 

배 대표는 서스펜션은 승차감과 조작감, 그립력 등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지만 라이더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해 아쉬움을 표했다. 배 대표는 “서스펜션도 매뉴얼에 따라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하지만 꼼꼼하게 챙기는 분들이 드믄편입니다. 제때 정비를 하지 않으면 승차감과 안전성이 떨어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브레이크가 밀리는 등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디모토에 서스펜션 전용 정비공간을 갖추고 전용 정비 장비를 마련해 서스펜션에 대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스펜션 셋팅과 튜닝, 서스펜션 판매 및 수리, 장착, 오버홀 등 모터사이클 서스펜션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고 있다. 오버홀은 교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스펜션 성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제대로된 장비와 전문 지식을 갖추지 못한 곳에서 정비를 받을 경우 내부 파츠가 손상되거나 세팅을 잘 못하는 등 피해를 볼 우려가 있어 디모토처럼 전문적으로 서스펜션을 다루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배 대표는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와 어드벤처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바이크의 서스펜션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각각의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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