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유로5 OBD II 실차배출가스자기진단기능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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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로5 OBD II 실차배출가스자기진단기능 갖춰야…
  • 서용덕 기자
  • 승인 2020.01.0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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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연구소는 지난 11월 27일 이륜차 환경인증 간담회를 가졌다.
교통환경연구소는 지난 11월 27일 이륜차 환경인증 간담회를 가졌다.

교통환경연구소는 지난 11월 27일 서울시 마포구 세아타워 세미나실에서 이륜차 환경인증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마지막 간담회로 이륜자동차 제작사 및 수입사, 관련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통환경연구소는 지난 3차 간담회 건의내용에 대한 처리 결과 및 2019년 인증제도 관련 법령 개정 방향, 부품결함보고 등을 안내했으며, 제작사 민원 불편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이번 간담회부터 자동차 환경인증 관련 Q&A 사례집을 제작해 배포 했다.
2020년 유로 5 시행에 따른 시험기관 증발가스 시험시설 보유 여부에 대해 교통환경연구소에서 시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환경공단은 2020년 상반기에 시험시설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공단이 시험시설을 구축하기 전까지는 교통환경연구소 시험시설을 활용할 수 있어 2020년부터 즉시 시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 대만 등 일부 국가의 경우 증발가스 시험시설을 제작사가 보유하지 않고 정부에서 보유한 경우 시설확인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인정할 수 없다고 안내했다. 또한 2020년부터 배기가스 배출허용 기준이 유로 5로 강화 됨에 따라 유로 4 차량은 2019년 안에 인증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배출가스 인증서는 2019에 받았으나 소음인증을 미처 마치지 못한 경우에는 2020년에 소음인증을 받아도 인증 
을 허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유로5와 함께 적용되는 OBD II와 관련해 실차배출가스자기진단비율(In-Use-Performance Ratio monitorning, IUPR)에 대한 기준치 충족 여부는 확인하지 않지만 IUPR 기능은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IUPR은 실도로 주행 시 OBD가 배출가스 관련 장치를 진단해 관련 센서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모니터링 하는 기능을 말한다.
OBD II 관련 필수 서류로는 산소센서와 실화 감지 기능에 대한 기술자료와 해당 센서가 고장 
난 상태에서 WMTC 모드를 테스트 한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증발가스 및 점화 코일, 속도센서 등 파워트레인 관련 된 센서의 단선 단락시 감지 여부 등도 필수 자료다. 비메탄탄화수소(NMHC) 측정 장비가 없는 경우 총탄화수소(THC) 값에 0.9를 곱한 값으로 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EPA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배출가스관련 부품결함보고에 대해 안내했다. 부품결함보고 기준은 부품교체 건수뿐만 아니라 점검수리라도 서비스 센터에서 본사로 비용수리 청구한 건수를 기준으로 집계를 하며, 결함 여부에 대한 원인 분석 보고를 통해 소명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이륜자동차 분야의 경우 자동차와 건설기계 등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품결함보고 건수가 매우 적어 환경부에서도 주시하고 있다며, 누락하는 사항 없이 보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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